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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 여자 찾아내”... 플레이보이도 놀란 사이즈, 인생 자체가 '로또'

  • 기사입력 2023.07.28 02:43
  • 기자명 허지혜 기자

[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지난 24일 외신 ‘Vibe’뉴스에 따르면 드레이크 공연에서 36G사이즈 브레지어를 던진 여성이 플레이보이와 계약을 맺으며 ‘드레이크의 신데렐라’가 됐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속옷을 주운 드레이크, 속옷의 주인(사진=WordOnRd트위터, 베로니카 틱톡)
▲속옷을 주운 드레이크, 속옷의 주인(사진=WordOnRd트위터, 베로니카 틱톡)

드레이크의 ‘It’s All A Blur’ 뉴욕 투어에서 한 여성 관중이 드레이크를 향해 브래지어를 던지며 무대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그러자 드레이크가 발 밑에 떨어진 속옷을 들고 라벨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라벨에 적힌 사이즈를 확인한 그는 “젠장! 36G? 당장 이 여자가 어딨는지 확인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가슴 사이즈 36G는 한국 사이즈로 치면 80I로 매우 풍만한 가슴 사이즈이다.

▲브래지어를 던지기 전 베로니카(사진=베로니카 유튜브)
▲브래지어를 던지기 전 베로니카(사진=베로니카 유튜브)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 23일 속옷의 주인이 자신의 틱톡에 “It’s MEEEEEE!!(그게 바로 나야!)”라며 격양된 목소리와 상기된 얼굴로 즐겼다.

그녀는 21살의 베로니카 코레이아로 한 아이의 엄마로 밝혀졌다. 베로니카는 틱톡에 드레이크를 향해 속옷을 던지던 때의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드레이크가 자신의 브래지어를 주워 올리자 엄청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찍혀있다.

▲베로니카(사진=베로니카 인스타그램)
▲베로니카(사진=베로니카 인스타그램)

드레이크의 언급으로 베로니카는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고 빼어난 외모로 플레이보이 측에서 영입 제안 DM을 보냈다. 드레이크가 '36G'라는 사이즈 언급 후 신데렐라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녀는 외신 ‘TMZ’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보이의 제안을 승낙했다.”라고 밝혔다.

아버지는 사진작가로 어릴적 늘 플래시, 조면, 포즈에 익숙하고 흥미가 있던 소녀였다. 베로니카는 플레이보이에서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베로니카의 플레이보이 계약 소감(사진=베로니카 인스타그램)
▲베로니카의 플레이보이 계약 소감(사진=베로니카 인스타그램)
▲베로니카 코리어 소개(사진=플레이보이)
▲베로니카 코리어 소개(사진=플레이보이)

베로니카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적었다. 그녀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지속하고 다른 여성들에게도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특히 엄마들이 우리의 사이즈나 출산 흔적에 상관없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한편, 평범하게 카페를 운영하던 주부 베로니카가 섹시 스타로 신데렐라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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