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치과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배우 이윤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장난 차 내부 사진을 올렸다.
이윤지는 “아이들만 주로 타는 뒷자리에 앉았는데.. 과자 부스러기며.. 열선 버튼도 망가져있다. 뜯자, 이젠 차까지 뜯어.”라는 체념 섞인 멘트도 덧붙였다.
여기 저기 널려있는 과자 부스러기가 보이는 콘솔 쪽 뜯어진 부품을 들고 있는 손이 허탈해 보인다.
육아 중인 차주들은 100%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애처롭게 덜렁거리는 열선 버튼은 이윤지의 두 딸 라니와 소울이가 얼마나 재밌게 놀았는지 짐작이 된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드림팰리스’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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