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상큼하고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경리는 “여름 다 가기 전에 어푸어푸”라는 멘트와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게다가 경리는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사진 10장을 꽉 채워 올리는 정성을 보였다.
경리는 보라색 비키니에 꽃이 달린 비즈 목걸이를 착용해 키치한 매력의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군살 없는 잘록한 개미허리 라인부터 쭉 뻗은 각선미로 늘씬하고 흠잡을 곳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또한 갈색 머리에서 흑발로 염색해 그녀의 하얀 피부와 미모가 대비돼 더욱 도드라졌다.
경리가 8월 여름의 끝물을 즐기는 곳은 부산에 위치한 호텔 ‘아난티 힐튼’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하리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함께 암튜브를 착용하고 호텔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같은 그룹 출신 민하는 “흑발 경리 최고다”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보였다. 가수 허찬미는 “인어공주가 어떻게 육지에?”라며 주접을 떨었다.
경리의 비키니 사진에 팬들은 “경리 얼굴이 최고의 복지다.”, “항공 샷 미쳤네, 인어공주처럼 나왔어”, “디즈니에 계셔야 하는 분이 왜 여기에..”라며 미모 찬양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경리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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