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지난 20일 배우 한보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빛나는 점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보름의 반짝이는 점퍼는 어두운 밤 중에도 잘 눈에 띄게 디자인 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고 방지 효과를 주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점퍼는 JTBC 프로그램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관련이 있어 보이며,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문철변호사님 #야광옷 다들 이거입으면 밤에 안전하겠죠?”라는 글을 남기며 우주소녀 수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보름과 수빈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어,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선물로 야광 점퍼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그램 내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야간에도 안전을 위해 야광옷이나 반사테이프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빛나는 점퍼와 더불어 그들의 밝은 웃음에 매료되었다. 특히, 동료 배우 이명훈은 “인형 두 분이네여♥”라는 댓글로 두 사람의 사진에 따뜻한 반응을 보였고, 수빈 역시 “합성같다ㅋㅋㅋ”라며 웃음을 전했다.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그치지 않고 “어디 껀가요?”, “구매 좌표 부탁요”, “진짜 필요합니다”와 같은 댓글들로 야광 점퍼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한보름과 수빈, 그리고 한문철 변호사가 전하고자 하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보름은 15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노팽희’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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