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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섹시한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 네티즌 충격 빠뜨린 근황이 어떻길래?

  • 기사입력 2023.12.26 11:17
  • 기자명 윤서연 기자

[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외국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44)이 ‘할리우드에서의 노화’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공개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니퍼 러브 휴잇(사진=영화 '하트브레이커스', 제니퍼 러브 휴잇 SNS)
▲제니퍼 러브 휴잇(사진=영화 '하트브레이커스', 제니퍼 러브 휴잇 SNS)

영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이프 온리’ 등으로 사랑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자리 잡은 제니퍼 러브 휴잇(44)이 ‘할리우드에서의 노화’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최근 ‘인사이드 오브 유’에 출연해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가 누리꾼들에게 수많은 악플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휴잇은 “미용실에서 생얼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서 조명에 비춰보았더니 필터를 씌운 얼굴이 더 예뻐 보였다. 아무 생각 없이 게재한 것”이라며 해당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내 40대 얼굴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걸 원하지 않았다. 이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제니퍼 러브 휴잇(사진=제니퍼 러브 휴잇SNS)
▲제니퍼 러브 휴잇(사진=제니퍼 러브 휴잇SNS)

이후 사진은 삭제했지만  휴잇은 누리꾼들의 반응에 반발심이 생겨 더 '과장되고 미친' 필터를 사진을 더 많이 게시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제니퍼는 이후 더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휴잇은 "23, 24, 25세에는 자신감이 없었다. 2004년, 25세 때 섹시하다는 게 뭔지 알기도 전에 섹시하다는 말을 들었다. 예를 들어, 17살 때 맥심 표지에 등장했을 때 왜 선택되었는지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반면, 지난 2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44번째 생일을 맞아 자연 그대로의 필터 없는 생얼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감사와 해복, 그리고 걱정 등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 살 더 먹는 것에 깊이 감사하고 축복받고 행복하지만 때로는 노화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라면서도 "가장 잘생기고 멋진 남자와 결혼했고 세 명의 놀라운 아기를 가진 엄마"라고 자신에 대해 표현하며 자신에게 다가올 한 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니퍼 러브 휴잇(사진=유튜브 채널'팝스리')
▲제니퍼 러브 휴잇(사진=유튜브 채널'팝스리')

한편, 휴잇은 1999년 '맥심' 잡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으며 2008년에는 'TV가이드'가 뽑은 '텔레비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오르는 등 섹시함과 청순함을 두루 갖춘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ysy@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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