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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하고 행복해 보여"... 이혼 소송 황정음, 술집서 남자들과 다정한 모습 포착돼 '눈길'

  • 기사입력 2024.03.28 13:36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황정음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SNS)
▲황정음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황정음 SNS)

28일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짠한형도 만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동엽, 정호철, 윤태영과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녹화가 끝난 후 뒤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황정음이 윤태영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다음 달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동엽, 정호철, 윤태영, 황정음 (사진=황정음 SNS)
▲신동엽, 정호철, 윤태영, 황정음 (사진=황정음 SNS)

최근 아픈 개인사를 겪고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황정음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황정음은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홍보 활동을 위해 동료 배우 엄기준, 이유비 등과 함께 찍은 영상 등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4년 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이후 2021년 7월 재결합 했다.

하지만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라며 "그동안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남편의 얼굴을 공개해 불화설이 불거졌다.

▲황정음 SNS 갈무리 (사진=황정음 SNS)
▲황정음 SNS 갈무리 (사진=황정음 SNS)

다음날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소송 진행 중임을 알려 화제가 됐다.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에도 새 드라마 '7인의 부활'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5' 등에 출연을 결정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의 밝은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하고 오히려 행복해 보인다", "다시 새로이~파이팅", "앞으로도 밝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로 돌아온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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