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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1천만 원대 퀄리티 맞아요?"... 신형 엑센트, 공도 포착!

  • 기사입력 2023.02.26 07:12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및 동남아 시장에 판매할 엑센트의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포착됐다. 아반떼와 유사한 모습으로 높은 디자인 수준을 갖춰 국내에서도 출시 요구가 있었다.

▲신형 엑센트(사진=autocarindia)
▲신형 엑센트(사진=autocarindia)

디 올 뉴 베르나로 최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모델은 엑센트와 동일 모델이다. 판매 국가에 따라 모델명을 달리 하기 때문인데, 국내에서도 두 가지 모델명을 모두 사용했었다. 

▲현대차 6세대 베르나 티저(사진=현대차)
▲현대차 6세대 베르나 티저(사진=현대차)

전면부 디자인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최신 디자인 방향성이 모두 반영되었다.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모델이지만, 심리스 호리즌 램프(끊김 없이 연결된 주간주행등)와 와이드한 그릴 등의 특징적 요소가 반영됐다.

▲현대차 6세대 베르나 티저(사진=현대차)
▲현대차 6세대 베르나 티저(사진=현대차)
▲현대차 6세대 베르나 티저(사진=현대차)
▲현대차 6세대 베르나 티저(사진=현대차)

사실 측후면만 보면 아반떼와 매우 유사한 수준이며, 테일래프는 오히려 아반데 보다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표현되기도 했따.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스타일링 외에도 비례감이다. 소형차 특유의 가벼움보다는 중형세단 처럼 안정감이 강조됐다.

파워트레인은 1.5 가솔린 및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가솔린 터보의 경우 에탈올 혼합 연료인 E20을 사용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 CVT가 제공된다.

▲현대 베뉴(사진=현대차)
▲현대 베뉴(사진=현대차)

다만, 국내에서도 출시 요구가 있지만,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미 엑센트는 시장성이 낮아서 판매량도 받쳐주지 못했고, 대체 모델로 투입된 베뉴도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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