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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10개월, 앞당기려면 필수"...신형 싼타페, 남들보다 빠르게 구매하는 방법은?

  • 기사입력 2023.11.23 15:47
  • 기자명 전우주 기자

- 현대 공식 포스트,10월 싼타페 옵션 선택 공개
- 선호 사양 : 2.5T-프레스티지-크리미 화이트 펄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공식 포스트 View H가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소비자들의 BEST 선택은?』 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콘텐츠에 따르면 디 올 뉴 싼타페는 사전계약률과 다르게 하이브리드 보다 2.5 가솔린 터보 모델이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파워트레인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디 올 뉴 싼타페는 이전 싼타페와 다르게 디젤 엔진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2종의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의 경우 281마력의 최고출력과 43kgf·m의 최대토크로 시원스러운 가속감을 선사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235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37.4kgf·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연료 효율성이 가소린 2.5 터보 엔진대비 높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사진=View H)

각기 다른 성향의 가솔린 엔진 중에서 10월 소비자들의 BEST 선택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출고 고객 중 56.1%가 선택했다. 과반수가 넘기는 했지만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율도 44.9%에 달한다. 

View H는 소비자들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많이 선택한 이유로 "디 올 뉴 싼타페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 엔진으로 채택한 영향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현대자동차의 엔진 라인업 중 비교적 고배기량의 고출력 엔진에 속한다. 그러나 18인치 휠, 2WD 모델을 기준으로 11km/ℓ의 복합연비 인증을 통과하며 뛰어난 효율성을 보였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실내(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실내(사진=View H)


모델 : 2.5T 프레스티지

디 올 뉴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트림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디 올 뉴 싼타페의 전체 구매자 중 19.1%의 구매자가 선택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 – 프레스티지 트림’ 모델이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의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의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사진=View H)

디 올 뉴 싼타페는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풍부한 사양이 적용되는 만큼 프레스티지 트림은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진 사양이 추가된다. MFR 타입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는 익스클루시브 트림과 다르게 프로젝션 타입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후면에는 후진 시 주변 보행자에게 후진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가 적용된다. 루프에는 활용도를 높여주는 루프랙과 2열 도어까지 이중접합차음유리가 적용되어 실내 정숙성이 향상됐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의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의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사진=View H)

계기반은 4.2인치 컬러 LCD가 적용된 클러스터에서 12.3인치의 전자식 클러스터로 변경된다.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과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통합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바뀐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적용돼 1열 편의성이 높아졌다.

익스클루시브 트림과 다르게 동승석은 전동시트로 변경되고, 2열 도어에 수동식 도어 커튼도 추가된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블랙잉크 어비스 블랙 펄(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블랙잉크 어비스 블랙 펄(사진=View H)


색상 : 크리미 화이트 펄

디 올 뉴 싼타페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페블 블루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사이버 세이지 펄,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얼씨 브래스 메탈릭 매트, 오카도 그린 펄, 테라코타 오렌지, 어비스 블랙 펄까지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캘리그래피 트림의 블랙잉크 모델은 크리미 화이트 펄, 크리미 화이트 매트, 어비스 블랙 펄만 선택이 가능해 블랙잉크 모델의 전용 디자인과 일체감을 강조했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크리미 화이트 펄(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캘리그래피 크리미 화이트 펄(사진=View H)

디 올 뉴 싼타페의 8가지 색상 중 다수의 소비자 선택한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 펄 색상이다. 크리미 화이트 펄 색상의 경우 이번 디 올 뉴 싼타페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다른 차종에서도 항상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크리미 화이트 펄 색상의 뒤를 이어 2위는 어비스 블랙펄, 3위는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색상 순으로 선택을 받았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디 올 뉴 싼타페의 미래는?

디 올 뉴 싼타페의 동급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은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그 관심은 높은 사전계약율로 이어졌다. 출시 이 후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며 판매량 역시 더욱 늘고 있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현대 디 올 뉴 싼타페(사진=View H)

앞으로 디 올 뉴 싼타페는 다양한 장점으로 중형 SUV 시장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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