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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대 SUV 쉐보레 트랙스, 갓성비까지는 좋았는데... 9600여 대 '리콜'

  • 기사입력 2023.11.29 16:52
  • 기자명 김해미 기자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GM)
▲리콜 정보(자료=국토부)
▲리콜 정보(자료=국토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1월 29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리콜 정보(자료=국토부)
▲리콜 정보(자료=국토부)

기아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4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잠금기능 미반영)

▲리콜 정보(자료=국토부)
▲리콜 정보(자료=국토부)

포르쉐 911 7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야 할 사고에도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으로 12월 1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kh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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