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상 뺏겨도 타격 없겠네"... MC 전현무, 400억 원 출연료에 부동산 자산까지 '깜짝'

  • 기사입력 2023.12.31 09:54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MC 전현무가 과거 자신의 수입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현무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과거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현한 바 있다.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현재 프로그램 8개를 한다"며 "나도 한 달 수입 체크해 보려는데 바쁘다 보니 확인이 안 된다"고 밝혀 대중들은 그의 수입과 재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첫 자가를 소개하며 재력을 뽐낸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당시 약 10억 대로 매입했고 현재 시세 차익만 최소 9억 원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전현무는 최근 방송을 통해 이사한 아파트를 소개했다. 전현무가 매입한 아파트는 약 45억 원 수준으로 현재 약 60억 원까지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 삼성아이파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HDC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전현무, 삼성아이파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HDC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전현무는 고가의 집만 소유한 것이 아니라 고급 슈퍼카도 소유하고 있어 화제다. 과거 전현무가 보유한 '벤틀리 콘티넨탈 GT'의 차량 가격은 무려 약 3억 원 대로 알려졌다.

또한 전현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마세라티 콰트로포트테'는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화제가 된 차량으로 가격은 약 2억 원대로 밝혀졌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공개했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역시 차량 가격 약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전현무 (사진=전현무 인슨타그램)
▲전현무 (사진=전현무 인슨타그램)

이에 전현무 수입이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전현무의 회당 방송 출연료는 약 700 ~ 800만 원 정도로 본다"며 "전성기 때는 일주일에 9개의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고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40억 원 정도다"라고 유튜버는 말했다.

이진호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출연료를 산출하면 전현무의 수익의 약 4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광고나 행사비를 제외한 금액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버 이진호는 "전현무가 당시 여자친구에게 '편하게 써라'라며 개인카드를 줬다더라. 업계에 이 이야기가 돌면서 관계자들이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력 과시시 할 만하네", "채널만 돌리면 나오는 이유가 다 있네"라며 전현무의 재력에 감탄을 더했다.

▲이진호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진호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뛰어난 진행 능력과 예능 활동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며 두 번의 연예대상을 받았지만 지난 30일 MBC '연예대상'에서는 기안84에게 대상을 물려줬다.

khj@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