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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들도 고민 없이 바로 매입"... 시세 폭락 걱정 없는 브랜드별 중고차 판매량 TOP 10

  • 기사입력 2024.01.03 11:25
  • 기자명 전우주 기자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한 달간 '주요 브랜드 별 거래량 많은 모델'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11월 한 달간 거래량 많은 브랜드는 ▲1위 기아 ▲2위 현대 ▲3위 쉐보레 ▲4위 메르세데스-벤츠 ▲5위 르노 ▲6위 KG모빌리티 ▲7위 제네시스 ▲8위 BMW ▲9위 아우디 ▲10위 폭스바겐 순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사진=양봉수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사진=양봉수 기자)


10위 폭스바겐 1,168건

11월 한 달간 폭스바겐 중고차는 1,168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2세대 '티구안'(2018년식~현재)로 205건이 거래됐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전체 거래량 중 17.6%를 차지했다. 차량 가격 2,870만 원에서 3,175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7세대 더 뉴 파사트(12년식~19년식) 201건 ▲티구안(07년식~16년식) 144건 ▲7세대 골프(13년식~16년식) 100건 ▲아테온(18년식~현재) 92건

▲6세대 제타(사진=폭스바겐)
▲6세대 제타(사진=폭스바겐)

▲6세대 제타(11년식~16년식) 78건 ▲7세대 제타(20년식~현재) 66건 ▲CC(09년식~17년식) 61건 ▲5세대 더 뉴 폴로(08년식~17년식) 44건 ▲3세대 더 비틀(11년식~19년식) 34건 이다.

폭스바겐 차량들은 소비자들에게 세그먼트 상관없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세단 5종, 해치백 3종, SUV 2종으로 나타났다.

▲7세대 A6(사진=아우디)
▲7세대 A6(사진=아우디)


9위 아우디 1,645건

11월 한 달간 아우디 중고차는 1,645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7세대 'A6'(2011년식~2019년식)로 399건이 거래됐다. A6는 아우디 전체 거래량 중 24.3%를 차지했다. 차량 가격 2,243만 원에서 2,485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8세대 A6(19년식~현재) 264건 ▲1세대 A7(10년식~17년식) 137건 ▲5세대 A4(16년식~현재) 105건 ▲2세대 Q7(16년식~현재) 82건

▲4세대 A4(사진=아우디)
▲4세대 A4(사진=아우디)

▲4세대 A4(08년식~16년식) 81건 ▲3세대 A3(14년식~20년식) 73건 ▲3세대 A8(10년식~18년식) 71건 ▲2세대 A7(20년식~현재) 46건 ▲A5(07년식~16년식) 43건이다.

아우디 차량들은 소비자들에게 중형~대형급 세단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A6 2종, A7 2종, A8 1종으로 드러났다.

▲7세대 5시리즈(사진=BMW)
▲7세대 5시리즈(사진=BMW)


8위 BMW 4,987건

11월 한 달간 BMW 중고차는 4,987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7세대 '5시리즈'(2017년식~2023년식)로 1,156건이 거래됐다. 7세대 5시리즈는 BMW 전체 거래량 중 23.2%를 차지했다. 차량 가격 4,247만 원에서 4,693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6세대 5시리즈(10년식~17년식) 562건 ▲6세대 3시리즈(12년식~19년식) 440건 ▲6세대 7시리즈(15년식~22년식) 336건 ▲1세대 4시리즈(13년식~21년식) 211건

▲7세대 3시리즈(사진=BMW)
▲7세대 3시리즈(사진=BMW)

▲2세대 1시리즈(12년식~19년식) 199건 ▲7세대 3시리즈(19년식~현재) 172건 ▲3시리즈 GT(13년식~20년식) 142건 ▲3세대 X5(13년식~18년식) 120건 ▲2세대 X6(14년식~19년식) 114건이다.

BMW 차량들은 체급 상관없이 세단이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2세대 G80(사진=제네시스)
▲2세대 G80(사진=제네시스)


7. 제네시스 5,341건

11월 한 달간 제네시스 중고차는 5,341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G80'(2016년식~2020년식)으로 1,359건이 거래됐다. G80은 제네시스 전체 거래량 중 25.4%를 차지했고, 차량 가격 2,779만 원에서 3,376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1세대 더 올 뉴 G80(20년식~현재) 985건 ▲1세대 GV80(20년식~23년식) 642건 ▲1세대 G70(17년식~20년식) 574건 ▲EQ900(15년식~18년식) 542건

▲3세대 G90(사진=제네시스)
▲3세대 G90(사진=제네시스)

▲3세대 G90(18년식~21년식) 489건 ▲GV70(20년식~현재) 405건 ▲4세대 G90(21년식~현재) 56건 ▲더 뉴 G70(20년식~현재) 102건 ▲G80 스포츠(18년식~20년식) 51건이다.

제네시스는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량을 11월 한 달간 기록했다.

▲1세대 티볼리(사진=KGM)
▲1세대 티볼리(사진=KGM)


6. KG모빌리티 6,206건

11월 한 달간 KG모빌리티의 중고차는 6,206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티볼리'(2015년식~2017년식)으로 736건이 거래됐다. 티볼리는 KG모빌리티 전체 거래량 중 11.9%를 차지했고, 차량 가격 1,123만 원에서 1,242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코란도 스포츠(12년식~16년식) 651건 ▲렉스턴 스포츠(18년식~21년식) 547건 ▲티볼리 아머(17년식~19년식) 481건 ▲베리 뉴 티볼리(19년식~23년식) 439건

▲쌍용 티볼리 에어(사진=쌍용차)
▲쌍용 티볼리 에어(사진=쌍용차)

▲티볼리 에어(16년식~19년식) 405건 ▲뉴 코란도C(13년식~17년식) 385건 ▲G4 렉스턴(17년식~20년식) 318건 ▲올 뉴 코란도(19년식~현재) 290건 ▲코란도 투리스모(13년식~18년식) 258건이다.

KG모빌리티는 SUV와 픽업트럭 위주로 판매를 해왔고, 그 결과 거래되는 중고차 역시 대부분 SUV와 픽업트럭이 차지했다.

▲SM6(사진=르노)
▲SM6(사진=르노)


5. 르노 6,375건

11월 한 달간 르노 코리아의 중고차는 6,375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SM6'(2016년식~2020년식)으로 1,303건이 거래됐다. SM6는 르노 전체 거래량 중 20.4%를 차지했고, 차량 가격 1,326만 원에서 1,464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뉴 SM5 플래티넘(12년식~15년식) 643건 ▲QM6(16년식~19년식) 608건 ▲QM3(13년식~17년식) 557건 ▲더 뉴 QM6(19년식~20년식) 554건

▲르노삼성 XM3(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XM3(사진=르노삼성자동차)

▲XM3(20년식~현재) 431건 ▲SM3 네오(14년식~19년식) 390건 ▲뉴 QM6(20년식~23년식) 307건 ▲SM5 노바(15년식~19년식) 297건 ▲뉴 SM7 노바(14년식~19년식) 241건이다.

르노는 9월 판매량은 6위 였지만, 11월은 5위로 1계단 상승했다.

▲10세대 E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E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벤츠)


4. 메르세데스-벤츠 6,526건

11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의 중고차는 6,526건이 거래됐다. 10세대 'E클래스'(2016년식~현재)로 2,141건이 거래됐다. 10세대 E클래스는 벤츠 전체 거래량 중 32.8%를 차지했다. 차량 가격 4,664만 원에서 5,140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9세대 S클래스(13년식~21년식) 771건 ▲4세대 C클래스(14년식~현재) 583건 ▲1세대 페이스리프트 GLC클래스(16년식~23년식) 444건 ▲9세대 E클래스(09년식~16년식) 385건

▲CLS(사진=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CLS(사진=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CLS클래스(18년식~현재) 382건 ▲3세대 페이스리프트 GLE클래스(16년식~19년식) 174건 ▲1세대 GLA클래스 (14년식~20년식) 155건 ▲4세대 GLE클래스(19년식~현재) 153건 ▲4세대 A클래스(19년식~현재) 146건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3세대 스파크(사진=쉐보레)
▲3세대 스파크(사진=쉐보레)


3. 쉐보레 8,764건

11월 한 달간 쉐보레의 중고차는 8,764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스파크'(2011년식~2015년식)으로 1,781건이 거래됐다. 스파크는 쉐보레 전체 거래량 중 20.3%를 차지했고, 차량 가격 395만 원에서 436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더 넥스트 스파크(15년식~18년식) 1,579건 ▲더 뉴 스파크(18년식~23년식) 1,153건 ▲올란도(11년식~18년식) 495건 ▲올 뉴 말리부(16년식~18년식) 470건

▲8세대 말리부(사진=쉐보레)
▲8세대 말리부(사진=쉐보레)

▲더 뉴 트랙스(16년식~22년식) 402건 ▲말리부(11년식~16년식) 379건 ▲크루즈(11년식~15년식) 379건 ▲트레일블레이저(20년식~23년식) 309건 ▲트랙스(13년식~16년식) 222건이다.

쉐보레의 11월 거래량 8,764건 중 경차인 스파크들이 4,513건이 판매됬고, 이는 51.5%나 차지한다.

▲6세대 그랜저 IG(사진=현대자동차)
▲6세대 그랜저 IG(사진=현대자동차)


2. 현대자동차 30,133건

11월 한 달간 현대자동차 중고차는 30,133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그랜저 IG'(2016년식~2019년식)으로 2,891건이 거래됐다. 그랜저 IG는 현대자동차 전체 거래량 중 9.6%를 차지했고, 차량 가격 2,116만 원에서 2,329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그랜저 HG(11년식~16년식) 1,975건 ▲아반떼 AD(15년식~18년식) 1,561건 ▲LF쏘나타(14년식~17년식) 1,503건 ▲더 뉴 그랜저 IG(19년식~22년식) 1,366건

▲7세대 LF쏘나타 뉴라이즈(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쏘나타 뉴라이즈(사진=현대자동차)

▲LF 쏘나타 뉴라이즈(17년식~19년식) 1,243건 ▲싼타페 TM(18년식~20년식) 1,225건 ▲팰리세이드(18년식~11년식) 1,144건 ▲쏘나타 DN8(19년식~23년식) 1,137건 ▲더 뉴 아반떼 AD(18년식~20년식) 916건이다.

한 달간 국민차라고 할 수 있는 그랜저와 쏘나타 아반떼의 여러 모델이 11월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1세대 1차 F/L 더 뉴 레이(사진=기아)
▲1세대 1차 F/L 더 뉴 레이(사진=기아)


1. 기아 32,334건

11월 한 달간 기아 중고차는 32,334건이 거래됐다. 가장 많은 거래량이 발생한 모델은 '더 뉴 레이'(17년식~22년식)로 1,867건이 거래됐다. 더 뉴 레이는 기아 전체 거래량 중 5.8%를 차지했고, 차량 가격 999만 원에서 1,095만 원에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올 뉴 모닝(2011년식~2015년식) 1,844건 ▲올 뉴 카니발(14년식~18년식) 1,652건 ▲더 뉴 카니발(18년식~20년식) 1,597건 ▲레이(11년식~17년식) 1,581건

▲3세대 올 뉴 모닝(사진=기아)
▲3세대 올 뉴 모닝(사진=기아)

▲올 뉴 모닝(17년식~20년식) 1,521건 ▲더 뉴 모닝(15년식~17년식) 1,389건 ▲올 뉴 K7(16년식~19년식) 1,278건 ▲더 뉴 쏘렌토(17년식~20년식) 973건 ▲4세대 카니발(20년식~23년식) 927건이다.

11월 기아 판매차량 중 모닝과 레이 5종류, 카니발 3종류가 거래되며 실용성 높은 차량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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