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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들도 고민 없이 바로 매입"... 우주 최강급 가성비 갖춘 대형 SUV의 정체는?

  • 기사입력 2024.01.06 12:00
  • 기자명 전우주 기자

- 평균 거래가격 3,480만 원 ~ 3,800만 원
- 디젤 모델, 퍼플이 가장 높은 가격 형성
- 가장 많이 구입한 연령대는 40대 남성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1,144대가 거래된 '팰리세이드'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현대 팰리세이드 실내(사진=현대차)
▲현대 팰리세이드 실내(사진=현대차)

2023년 11월 기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2018년식 ~ 2022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3,480만 원부터 3,8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0km ~ 1만km대는 3,770만 원부터 4,128만 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2,591만 원부터 2,849만 원이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3,418만 원 ~ 3,744만 원 ▲디젤 모델 3,545만 원 ~ 3,858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현대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현대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다양한 색상의 중고차가 거래되고 있다. ▲화이트 3,544만 원 ~ 3,842만 원 ▲블랙 3,523만 원 ~ 3,837만 원 ▲퍼플 3,624만 원 ~ 3,936만 원 ▲그레이 3,444만 원 ~ 3,781만 원대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다양한 세대와 연식의 팰리세이드가 거래되고 있다. 팰리세이드 중, 1,144건이 거래되며 1위를 기록했고, 전체 팰리세이드 거래량(1,258대) 중 91.0%를 차지했다. 

▲현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측면(사진=현대자동차)
▲현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측면(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경기도에서 11월 한 달간 315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136건 ▲경상남도 81건 ▲인천광역시 67건 ▲울산광역시 67건 ▲대구광역시 60건 ▲경상북도 56건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10건이다.

팰리세이드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4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25.9%인 272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30대 남성 218건 20.8% ▲50대 남성 175건 16.7% 거래했다. 여성 구매자 중 40대 여성이 75건 7.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대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했다.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팰리세이드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9년식을 414건 36.5%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21년식 354건 31.2% ▲2020년식 292건 25.7%  ▲2022년식 74건 6.5%순이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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