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1월 구매조건 및 혜택
- 팰리세이드 풀옵션 모의견적 구성
- 차량 가격에서 최대 497만 원 ↓
- 실제 할인 적용 여부는 확인 필요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1월 구매조건이 공개됐다. 조건에 따르면, 대형 SUV 팰리세이드 디젤 풀옵션 모델은 1월 최대 497만 원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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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풀옵션 모델은 6천만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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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는 현대차는 물론 국산차 업계에서 유일하다시피 판매되는 대형 SUV다. 2023년 1년간 총 4만 1,093대를 판매되며 SUV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보적인 입지와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입맛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연식변경을 통해 가성비 트림인 르블랑, 고급감을 앞세운 블랙 에디션을 신설했다.
이 가운데 모든 선택 사양이 전부 들어간 풀옵션 모델의 경우 디젤 2.2 AWD 모델 기준 5,491만 원이다. 공통 선택 품목으로는 듀얼 와이드 선루프(89만 원)와 빌트인 캠(69만 원)이 있다.
여기에 2열 센터 콘솔이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포함된 VIP 패키지(574만 원), H 제뉴인 액세서리의 라이프스타일(69만 원)과 트레일러 패키지(158만 원)까지 더할 경우 총 가격은 6,45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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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적용 시 497만 원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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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월 판매 조건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생산월 조건을 포함해 7개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가장 먼저 생산월 조건은 생산 시기에 따라 차량 금액의 3~5%가 할인된다.
만약 7월에서 10월 사이 생산분이라면 전체 금액의 3%인 193만 원을, 6월 이전 생산분이라면 금액의 5%인 322만 5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하는 차종에 알맞은 전시차가 있다면 20만 원을 추가로 아낄 수 있다.
다양한 포인트 및 타겟 제휴도 이용 가능하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혜택은 기존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 가운데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로는 최대 50만 포인트를 동일 금액으로 보탤 수 있다. 베네피아 제휴 타겟 조건으로 50만 포인트 미만은 10만 원, 그 이상은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이외에는 다자녀 특별조건으로 3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을 할인하는 '200만 굿프렌드 고객'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이 더해지는 경우, 총 할인 가격은 497만 원이다. 팰리세이드 2.2 디젤 캘리그래피 풀옵션 모델을 5,953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해당 조건은 가상 견적에 따른 할인 내역이므로 옵션 선택 여부 등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생산월 조건이나 전시차 할인 등은 재고 여부가 우선시되므로 반드시 전시장 등에 문의해 볼 것을 권장한다.
ch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