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싼 하이브리드, 1월 최대 220만 원 할인
- 부분변경 모델 아닌 11월 이전 재고 대상
- 모던 2WD 기준 2,900만 원까지 할인 가능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 하이브리드'(이하 투싼 하이브리드)의 1월 재고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재고 할인 프로모션은 부분변경 모델 이전 모델이 대상이다. 따라서 지난 12월 6일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투싼'은 이번 프로모션에 해당되지 않는다. 투싼 하이브리드의 차량 가격은 '모던 2WD A/T' 트림 (3,170만 원) 기준 할인 적용 시 2,9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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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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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할인받을 수 있는 항목은 생산월조건이다. 2023년 11월 이전 생산 모델 구입 시 재고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금액은 100만 원이다.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20만 원 ▲200만 굿 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총 두 가지 조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건에 해당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30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 등의 기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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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별 할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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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할인 혜택을 모두 반영할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 구매 시 최대 27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4천만 원대를 넘는 상위 트림도 3천만 원대 후반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던 트림에서는 2WD 모델이 최대 2,900만 원으로, AWD 모델은 3,393만 원에서 최대 3,123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2WD가 3,451만 원에서 최대 3,181만 원까지, AWD는 3,674만 원에서 3,404만 원까지 낮아진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2WD 모델의 경우 3,774만 원에서 3,504만 원까지, AWD 모델은 3,997만 원에서 최대 3,727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어드벤처 패키지의 재고가 남아있다면 AWD 기준 4,096만 원에서 270만 원 할인된 3,826만 원의 가격으로 출고 가능하다.
N라인 디자인 패키지는 프리미엄 2WD 기준 3,644만 원에서 최대 3,374만 원까지, AWD 기준 3,867만 원에서 최대 3,597만 원까지 낮아진다. 인스퍼레이션 트림도 2WD 기준 3,920만 원부터, 3,650만 원까지, AWD 모델은 4,143만 원에서 최대 3,873만 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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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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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와 저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별 금리는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저금리는 12개월 할부로 구입 시 무이자로 구입할 수 있다. 12개월 외에도 24개월, 36개월, 48개월, 60개월의 기간 설정할 수 있으며, 이율은 각각 1.9%, 2.9%, 3.9%,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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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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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하이브리드는 재고차량인 만큼 빠르게 출고가 가능하다. 할인폭이 큰 재고차량의 경우 재고가 금방 소진될 수 있으니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 방문을 추천한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단순하게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