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BMW 코리아가 2월 5시리즈 금융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520i ▲530i xDrive M Sport Package 두 종류다.
5시리즈는 BMW가 판매 중인 모델 중 3시리즈와 함께 BMW를 이끄는 쌍두마차다. 5시리즈는 경쟁 차종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와 함께 수입차 판매량 1~2위를 다투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로, 8세대 5시리즈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기도 했다.
2월 금융 프로모션은 총 세 가지다. ▲스마트 리스 ▲스마트 할부 ▲일반 할부 세 가지로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 할부는 계약기간 동안 잔존가치를 보장해 낮은 월 할부금으로 차량 이용 가능하다.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 반납, 혹은 재금융 중 한 가지 옵션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리스는 계약기간 동안 잔존가치를 보장해 낮은 월 납입금으로 차량 이용 가능하다. 리스료 비용처리로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 반납, 혹은 재금융 중 한 가지 옵션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 할부는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할부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입금을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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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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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i의 차량 가격은 6,880만 원이다. 스마트 리스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6.41%인 2,505만 원을 선납해야 한다. 36개월 기준 월 50만 원이며, 계약 만료 후 차량의 잔존가치는 60%(5,322만 원)이다. 스마트 리스에는 통합 취득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350만 원의 지원금이 반영된 월 납입금이다.
스마트 할부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0.09%인 2,070만 원을 선납하면 4.41%의 이자율이 설정된다. 36개월 동안 월 48만 원을 납입하고, 계약 종료 시 차량의 잔존가치는 53%(3,646만 4,000원)이다. 단,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할부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40%(2,752만 원)을 선납해야 한다. 36개월간 3.78%의 이자를 적용한 월 납입금은 122만 원이다.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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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i xDrive M Spor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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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i xDrive M Sport Package의 차량 가격은 8,870만 원이다. 스마트 리스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0%인 2,661만 원을 선납해야 한다. 36개월 기준 월 79만 원이며, 계약 만료 후 차량의 잔존가치는 58%(5,144만 6,000원)이다. 스마트 리스에는 통합 취득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350만 원의 지원금이 반영된 월 납입금이다.
스마트 할부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0%인 2,661만 원을 선납하면 5.36%의 이자율이 설정된다. 36개월 동안 월 71만 원을 납입하고, 계약 종료 시 차량의 잔존가치는 51%(4,523만 7,000원)이다. 단,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할부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40%(3,548만 원)을 선납해야 한다. 36개월간 4.94%의 이자를 적용한 월 납입금은 160만 원이다.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