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왜 사요?"... 18km/L 연비는 기본, 가성비까지 더해진 준대형 세단은?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기아가 '더 뉴 K8 하이브리드'(이하 K8 하이브리드)의 2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K8 하이브리드의 시작 가격은 트림별 3,925만 원부터 4,760만 원이다. 가장 낮은 트림을 기반으로 필수 옵션을 추가하고 2월 프로모션을 적용해 가성비와 실속을 모두 챙긴 K8 하이브리드의 견적을 정리했다.

K8 하이브리드의 기반이 되는 K8은 전륜구동 기반 준대형 세단이다. K7의 후속 모델로, 기아차 사명과 로고 변경이 후 첫 번째로 출시한 차량이다. K7 대비 커진 차체로 만들어진 넓은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 기준 공인 복합 연비는 18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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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구성... 3,925만 원 + 26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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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은 가장 낮은 시작 금액인 3,925만 원이다. K8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은 5개의 외장 색상과 2개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5개의 외장 색상 중 '스노우 화이트 펄'을 선택할 경우 8만 원의 옵션 가격을 추가된다.

▲드라이브 와이즈 119만 원 ▲스타일 99만 원 ▲내비게이션 팩 148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109만 원으로 구성된 4개의 옵션과 ▲빌트인 공기청정기 48만 원 ▲차량 보호 필름 Ⅰ 32만 원 ▲차량 보호 필름 Ⅱ 34만 원 ▲블랙 루프 스킨 37만 원 ▲도어 스팟 램프 16만 원 5개의 악세사리를 선택할 수 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의 안전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일은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 우드 그레인 내장재 등의 옵션이 적용된다. 내비게이션 팩은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적용된다.

안전 옵션이 추가되는 드라이브 와이즈와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3 인치 내비게이션이 추가되는 내비게이션 팩을 선택하면 267만 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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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건... 최대 320만 원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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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K8 하이브리드의 할인 프로모션은 3개의 타겟 조건과 3개의 기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겟 조건은 ▲세단의 기준 스탠다드 100만 원 ▲K-LOVE Family 10만 원 ▲K-LOVE 파트너즈 1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10만 원 할인 가능하다.

기타 혜택은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기아 포인트 적립 최대 40만 포인트 ▲전시차 구매 2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10만 원 할인 가능하다.

월별 조건으로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2023년 11월 생산분 100만 원 ▲2023년 12월 생산분 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2월 금융상품으로 M 할부 고정금리형과 M 할부 변동금리형 두 가지다. 고정 금리형의 할부 기간별 금리는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된다. 변동금리형은 3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며 36개월 기준 5.7%다.

세단의 기준 저금리 할부 적용 시 36개월 1.5%, 48개월 2.5%, 60개월 3.5%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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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구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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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하이브리드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 기준 두 가지 옵션과 할인 금액을 합산한 차량 가격은 3,872만 원이다. 그 외 추가로 붙는 금액은 탁송 가격과 취등록세다. 구매자의 거주 지역과 차량 출고장 위치에 따라 탁송 비용은 달라지게 된다.

취등록세는 차량 가격의 7%와 부대 비용 5만 원은 동일하나, 구입자 지역의 채권 할인 가격과 면세 조건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단,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 감면으로 14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