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는 이 조합을 말하죠"... 1,600만 원 할인되는 전기차, 최적의 구성은?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3월 '아이오닉 6'의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6의 시작 가격은 트림별 5,267만 원부터 6,557만 원이다. 가장 낮은 트림을 기반으로 필수 옵션을 추가하고 프로모션을 적용해 가성비와 실속을 모두 챙긴 아이오닉 6의 견적을 정리했다.

아이오닉 6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500km를 기록한 차다. 다양한 옵션과 뛰어난 전비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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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구성...5,267만 원+14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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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시작 금액의 트림은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8인치'이다.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8인치 트림의 가격은 5,267만 원부터 시작한다. 사륜구동을 원한다면 '롱 레인지 E-라이트'트림을 선택하면 된다. 이 경우 차량의 가격은 5,577만 원부터 시작하며, 선택 옵션 구성은 달라진다.

아이오닉 6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8인치 트림은 총 7개의 외장 색상과 2개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 중 '세레니티 화이트 펄'을 선택하면 추가로 6만 원, '그래비티 골드 매트'를 선택하면 20만 원이 각각 추가된다. 내장의 경우 두 가지 모두 0원이다.

아이오닉 6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8인치 트림은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 스마트센스 148만 원 ▲컨비니언스 49만 원 ▲빌트인 캠(보조배터리 포함) 69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옵션의 가격은 266만 원이다.

선택 옵션 중 현대 스마트 센스는 전방 충돌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비니언스는 하이패스,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추가된다. 빌트인 캠은 출고 시 탑재되는 현대 순정 블랙박스다.

3월 '1주년 기념 패키지Ⅰ'으로 컨비니언스와 현대 스마트 센스가 합쳐진 옵션을 148만 원에 선택할 수 있는데, 1개의 옵션 가격으로 두 가지가 추가되는 옵션이니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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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건...최대 16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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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이오닉 6의 보조금은 제주특별자치도 기준 국가보조금 684만 원에 지방 보조금 396만 원을 더해 1,080만 원 받을 수 있다. 단, 지자체 보조금은 각 지자체 상황과 구입하는 차의 트림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그 외 추가 혜택으로 200만 원 기본 할인과 최대 160만 충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월 아이오닉 6의 할인 프로모션은 4개의 타겟 조건과 3개의 기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30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할인 ▲200만 굿 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현대차 가족사랑 30%할인이며 최대 70만 원 할인 가능하다.

기타 혜택은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3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고 최대 9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를 진행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별 금리는 36개월 4.7%, 48개월 4.8%, 60개월 4.9%로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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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구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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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8인치 트림 기준 한 가지 옵션과 할인 금액을 합산한 차량 가격은 3,815만 원이다. 그 외 추가로 붙는 금액은 탁송 가격과 취등록세다. 구매자의 거주 지역과 차량 출고장 위치에 따라 탁송 비용은 달라지게 된다.

취등록세는 차량 가격의 7%와 부대 비용 5만 원은 동일하나, 구입자 지역의 채권 할인 가격과 면세 조건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단, 전기차 구입 감면으로 266만 5,25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