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한소희가 평소 타고 다니는 차량의 가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방문한 한소희의 모습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천 국제 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 도착한 한소희가 고가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가 보유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 클래스 마이바흐(S-Class Maybach)'로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전장 5,470mm, 전폭 1,920mm의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하며,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S 클래스 마이바흐는 후석 탑승자에게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가격은 3억 원에서 3억 8,150만 원을 호가한다.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연료, 자동 9단 변속기를 사용하는 마이바흐는 생산량이 한정되어 자산가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해당 차는 트림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지나 차체를 감싸는 크롬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독립적인 좌우 시트 조절과 레그 레스트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43.5도까지 리클라이닝 할 수 있다.
한소희의 차량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진짜 대배우네", "한소희 정도면 타도 된다", "드림카 타는 한소희 부럽다", "다 가졌네 다 가졌어", "권력 명예 부까지 다 갖춤"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돈꽃'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어비스'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한소희는 서울 배경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의 촬영을 시작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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