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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의 의미를 모르는 듯"...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이어 터진 논란에 네티즌 반응은?

  • 기사입력 2024.03.26 08:08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새론의 음주 관련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 (사진=유튜브채널 '비디오머그 - VIDEOMUG')
▲김새론 (사진=유튜브채널 '비디오머그 - VIDEOMUG')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다정히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게재한 지 3분 만에 삭제했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술에 취해서 찍은 건가”, “술자리에서 그냥 찍은 거 같은데”, “김새론은 술 좀 어떻게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김새론은 논란에 휩싸일 때마다 꾸준히 술이 언급되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운전으로 가드레일과 변압기 등 구조물을 들이 받아 2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였으며 면허 취소 기준의 2.5배에 달했다. 사고 후 김새론은 음주 측정이 아닌 채혈을 요구했다고 밝혀졌다. 

▲김새론 음주 운전 당시 (사진=채널 A 뉴스)
▲김새론 음주 운전 당시 (사진=채널 A 뉴스)

음주 운전 사고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자숙 2개월 만에 음주 파티를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았다.

2023년 4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자숙 기간 중 김새론의 논란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이진호는 2022년 7월에 있던 김새론의 생일파티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지 불과 2개월 만에 본인의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카드 초대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초대장에 적힌 (파티에) 필요한 것은 '몸과 술’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술을 아예 못 끊네”, "자숙 한다며..." 등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김새론은 음주파티 논란 이후 홀덤바에서 포커 게임을 즐기는 등 자숙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행동들을 보이며 더욱 몰매를 맞았다.

▲김새론 자숙 이후 근황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김새론 자숙 이후 근황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김새론은 결국 1심에서 2천만 원 벌금형에 처했다. 이같은 벌금형에 대해 전문가들은 “벌금 2천만 원은 상당한 금액으로 괘씸죄가 적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한편, 김새론은 현재 아르바이트와 배우 지망생들 상대로 연기 레슨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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