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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웨딩 촬영까지 완료"... 가수 브라이언, 오래 전부터 결혼 약속했던 유명 연예인 정체는?

  • 기사입력 2024.03.26 10:56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가운데 과거 황보와의 결혼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브라이언, 황보 (사진= 브라이언, 황보 SNS)
▲브라이언, 황보 (사진= 브라이언, 황보 SNS)

앞서 브라이언은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해 24년 지기 절친인 가수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브라이언은 "15년 전, 황보와 15년 뒤에도 결혼을 안 하고 있으면 둘이서 하자고 약속했다. 샤크라 시절 황보가 저에게 '15년 후에 너랑 나랑 결혼 안 하고 있으면 하자'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지금 15년이 흘렀고, 둘 다 아직 결혼 안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며느리로 (황보를) 마음에 들어 한다"고 넌지시 말하자 황보는 "내가 원래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웃음을 보였다.

▲브라이언, 황보 (사진= 채널 A)
▲브라이언, 황보 (사진= 채널 A)

이날 황보는 "타로를 보러 가자"는 브라이언의 말에 함께 타로 궁합을 보러 갔고 이를 본 MC들은 "그러다 연인이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 상담가는 두 사람에게 "브라이언은 황보에게 노력하는 카드를 뽑았다. '황보는 나의 황제' 카드"라면서 "황보 씨는 브라이언 씨에 대해 광대 카드를 뽑았다. 서로 잘 맞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케이블채널 KBS NJOY의 프로그램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의 MC로 함께 호흡을 맞췄을 당시 웨딩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황보와 브라이언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해당 사진은 웨딩플래너 지망생들을 돕기 위한 방송 컨셉으로 촬영된 사실이 밝혀졌다.

▲브라이언, 황보 (사진= KBS '어깨동무', 브라이언 SNS)
▲브라이언, 황보 (사진= KBS '어깨동무', 브라이언 SNS)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황보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에 "나와 황보.. 우린 꼭 프롬 파티에 가는 것 같다"라는 문구와 함께 파티장으로 짐작되는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라이언은 보라색 튜브 탑을 걸친 채 금발 머리를 늘어뜨린 황보를 뒤에서 껴안으며 마치 실제 커플인 것 같은 모습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은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두 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하기 싫다면서 은근히 황보한테 대시하는 브라이언", "두 사람 잘 어울린다", "황보만 수락하면 결혼 할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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