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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된 돈방석의 꿈"...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대박과 동시에 돌연 접어버린 사업 정체는?

  • 기사입력 2024.03.26 13:17
  • 기자명 이슬 기자

[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이범수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통역가 이윤진이 여성 가방 브랜드 비엘타(Vielta)의 대표였다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윤진 (사진=이윤진 SNS)
▲이윤진 (사진=이윤진 SNS)

최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은 CJ 오쇼핑에서 토털 패션 브랜드 비엘타의 론칭 방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속 직후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이 계속되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비엘타(VIELTA)는 이윤진의 친정어머니이자 공예 디자이너 이경화 씨가 ‘딸을 위한 단 하나의 가방’을 만들면서 탄생한 브랜드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윤진은 해당 브랜드를 직접 재정비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건 토털 패션 브랜드로 탈바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윤진 (사진=이윤진 SNS)
▲이윤진 (사진=이윤진 SNS)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윤진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비엘타'(VIELTA)'의 매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친정어머니께서 디자인을 전공하셨고 가방을 취미로 만드셨어요. 대학생 때 어머니가 가죽을 매치해서 만든 큰 쇼퍼백을 들고 다녔는데 주변에서 제 가방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고요. 그때 어머니가 만든 가방에 대한 입소문이 점점 나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그때 가방을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아직도 들고 다녀요. 소을이 다을이 기저귀 가방으로도 잘 썼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윤진 (사진=SBS 좋은 아침)
▲이윤진 (사진=SBS 좋은 아침)

당시 해당 브랜드의 악어가죽 가방은 해외 유명 브랜드 가격의 10분의 1 수준이면서 가죽의 질과 디자인 등 품질면에서도 유명 제품과 뒤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중들은 비(정지훈) 등 스타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축구선수 베컴의 동시통역을 한 화려한 경력의 이윤진이 "똑똑한데 사업도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 비엘타는 모든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범수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와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이들 부부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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