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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일 할 맛 좀 나겠네"... 아비에무아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딛고 전한 쇼핑몰 근황은?

  • 기사입력 2024.03.28 16:12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CEO로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강민경 (사진=강민경 SNS)

지난 27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오늘은 미팅 지옥의 날이다”라며 잡화팀과 MD팀의 미팅을 연이어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민경은 각종 소재들을 컨펌하고 주얼리 라인을 정비하며 잡화팀과의 미팅을 종료했다. 이어 강민경은 MD팀과의 미팅까지 마치며 CEO 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민경은 “아비에무아 초창기 때부터 함께한 팀원이 드디어 안식월을 떠나게 됐다. 잘 쉬고 있니? 건강하게 돌아와야 해”라며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복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 (사진=유튜브 '걍밍경')
▲강민경 (사진=유튜브 '걍밍경')

앞서 강민경은 지난해 ‘열정페이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민경은 자신의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CS(고객관리)와 디자이너 부분 경력직 채용 공고문을 SNS에 직접 게재하며 논란이 됐다.

강민경은 3개월 계약직의 구인 공고문을 게재하며 대학교를 졸업한 3~7년의 경력을 내세웠다. 특히 제일 중요한 연봉은 2,500만 원으로 기재돼 있어 거센 비판을 받았다.

구인 직원의 담당 업무는 온라인 쇼핑몰 CS 응대, 온라인 상담, 운영 정책 기획 수립 등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업무량에 비해 연봉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당시 아비에무아 채용 공고 (사진=강민경 SNS)
▲당시 아비에무아 채용 공고 (사진=강민경 SNS)

해당 논란에 대해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 연봉이 기재됐다”며 “아비에무아는 지원자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고 해명했다.

논란 이후 해당 공고문의 급여 조건은 “면접 후 결정”으로 수정됐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채용 플랫폼에 따르면 아비에무아 직원들의 2021년 평균 연봉은 동종업계 평균 대비 약 26% 낮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현재 아비에무아는 공고 사이트를 통해 연봉을 따로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20년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론칭하며 의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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