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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재미가 있겠어"... 가수 이효리,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급상승 시킨 매출에 '입이 떡'

  • 기사입력 2024.03.29 09:29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인 가운데 슈퍼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효리 (사진= 리복, 데이즈드)
▲이효리 (사진= 리복, 데이즈드)

28일 이효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효리는 "저란 인간은 늘 바쁘게 살아야 하는 것 같다. 여유 있게 살지를 못 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효리는 라이브 방송 내내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제 얼굴 캡처하지 말아 달라"며 "또 버버리 행사 꼴이 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7일 이효리가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바람막이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리복은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한 '리얼 레트로 리복(RE.RE.RE. Real, Retro, Reebok)'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며 올 봄 주력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과 '레전드 웜업 셋업'을 선보였다.

▲이효리 (사진= LF)
▲이효리 (사진= LF)

최근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에서 활용하는 '고프코어 룩' 유행에 힘 입어 리복의 바람막이 품목 매출은 론칭 이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론칭 직후 LF 몰 내에서도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7배 급증했으며 리복 키워드 검색량 역시 2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리가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착용 모습을 게재한 리복의 '레전드 웜업 오프화이트 컬러'는 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이효리가 캐주얼 룩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었던 리복의 트리니티 스타일 러닝화의 경우 주간 판매량이 매주 1.5배 씩 늘고 있다.

▲이효리 (사진= 이효리 SNS)
▲이효리 (사진= 이효리 SNS)

리복 관계자는 "초반에는 무난한 블랙 컬러 판매가 압도적이었다가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고 밝은 화이트 컬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능성과 세련됨을 모두 갖춘 바람막이가 매년 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라 스타일리시한 셋업 스타일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이효리다", "슈스는 달라도 달라", "민낯으로 있어도 예쁜 사람", "노화는 어쩔 수 없지만 경력은 무시할 수 없다", "이름 값 하는 멋진 언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신곡 '후디에 반바지' 발매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 이효리는 탄탄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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