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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름처럼 다 바뀌었다" 현대 스타리아 4가지 특징은?

  • 기사입력 2021.03.15 08:51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 스타렉스의 풀체인지 모델인 스타리아의 티저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MPV 모델로 바뀐 차명에 걸맞은 파격적인 변화와 고급화가 특징이다. 현재까지는 최상위 모델로 추정되는 모델의 외관과 실내 일부가 공식으로 공개됐는데, 기존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고급화가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 스타리아(사진:현대차)

현대차 RV 패밀리룩 적용,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스타리아에는 주간주행등과 전조등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가 적용되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상단 주간주행등은 좌우로 얇고 길게 이어져 있어 단정한 느낌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헤드램프는 하단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으로 적용됐는데, 6구 LED 프로젝션 타입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더해준다. 또한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곡선 라인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해 실내개방감과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 스타리아(사진:현대차)

시퀀셜 방향지시등 적용,
픽셀 타입 세로형 테일램프

유려한 곡선으로 이어지는 전면과 후면과 달리 스타리아의 후면은 각진 박스 형태를 강조한다. 테일램프는 양 끝단에 길게 세로 형태로 적용되었는데, 픽셀타입으로 적용되어 세련된 모습이다. 또한 티저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퀀셜 타입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했고, 루프 스포일러 하단에 히든 타입 와이퍼를 적용해 간결한 느낌을 준다.
 

▲현대 스타리아(사진:현대차)

무드등은 기본,
간결함과 우수한 개방감

스타리아의 1열은 센터콘솔과 도어, 크래시패드 하단에 은은한 무드등을 적용하고, 간결함과 개방감이 강조됐다. 넓은 전면, 1열 창문이 압도적인 개방감을 자랑하며, 티저 이미지에는 가려져 있지만, 크래시패드 안쪽으로 개방감이 우수한 오픈형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중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하단 터치식 공조기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간결한 느낌을 주며, 버튼식 변속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 스타리아(사진:현대차)

크루즈 라운지에서 얻은 영감,
고급스러운 실내

공개된 티저는 7인승 모델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2열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레그 서포트가 적용된 2열 독립 시트는 양쪽 팔걸이와 함께 두툼한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열부터 이어지는 도어 트림 무드등으로 실내 고급감을 더했고, 측면 유리 크기를 키워 2, 3열 탑승객의 개방감을 높였다.
 

▲현대 스타리아(사진:현대차)

한편, 스타리아는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기아 카니발과 플랫폼 공유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승차감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kn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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