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1 오토살롱위크] 국내 자동차 필름 산업의 중심, 에스알 참가

  • 기사입력 2021.10.02 08:19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고양)=기노현 기자] 에스알이 30일(목)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 에스알은 자동차 래핑 필름, 틴팅 필름, PPF, 레이스램스 등 자사 라인업을 전시하는 동시에 포토세션, 래핑 시공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에스알과 모델 송주아가 올해도 함께 하면서 2021 오토살롱위크 관람객이 전부 에스알로 모여들었다. (사진=양봉수 기자)
▲에스알과 모델 송주아가 올해도 함께 하면서 2021 오토살롱위크 관람객이 전부 에스알로 모여들었다. (사진=양봉수 기자)

이날 에스알은 3M 래핑 필름과 틴팅 필름을 시공한 메르세데스 벤츠 G63 AMG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차체는 3M 2080 필름을 활용해 투톤으로 래핑됐다. 반광 느낌의 필름을 사용해 순정 도장과 차별화된 고급감이 더해졌고, 루프스킨은 3M 4D 리얼 카본 필름을 사용해 멋을 더했다.

  ▲3M 크리스탈라인이 시공된 G63 AMG 전면 유리(사진=기노현 기자)
  ▲3M 크리스탈라인이 시공된 G63 AMG 전면 유리(사진=기노현 기자)

틴팅 필름은 종류, 농도별로 시공되어 차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 유리는 크리스탈라인 40%, 측면 1,2열은 블랙 크롬 15%, 3열과 후면 유리는 세라믹 IR 5% 필름이 부착됐다. 특히 전면에 부착된 크리스탈라인 필름은 나노기술을 적용해 금속이 적용되지 않아 무선통신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가시광선 투과율 70%의 필름도 97%의 높은 적외선 차단율을 자랑한다.

▲헥사아머 PPF가 작업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사진=양봉수 기자)
▲헥사아머 PPF가 작업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사진=양봉수 기자)

PPF 라인업은 헥사아머(HEXARMOR)가 전시됐다. 헥사아머 PPF 필름은 레드 색상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시공됐는데, PPF 부착으로 인한 차체 본연의 색상은 잃지 않았다. 동시에 우수한 발수성과 안치 치핑, 자가 복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차체 보호 성능이 뛰어나다.

▲팀카스킨 래핑 시연 행사(사진=양봉수 기자)
▲팀카스킨 래핑 시연 행사(사진=양봉수 기자)

이와 함께 에스알의 계열사인 팀카스킨의 래핑 시연 행사도 이뤄졌다. 현대 아이오닉 5 차량에 3M 2080 글로스 라이트 그린 색상 필름으로 진행됐는데,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활용해 래핑 작업을 진행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래핑 시연에 사용된 레이스램스(사진=기노현 기자)
▲래핑 시연에 사용된 레이스램스(사진=기노현 기자)

또한 에스알이 단독 수입하는 레이스 램스를 활용해 래핑 작업이 진행됐다. 레이스램스는 미국 램스사의 제품으로 가격이 비싼 리프트를 대신하는 제품이다. 모듈형 제품으로 차량 및 상황에 맞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직접 경정비를 할 때에도 활용 가능하고, 차량 전시 등에 대표적으로 활용된다. 또한 래핑 작업 시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한편, 에스알은 자동차 디자인 설계와 자동차 래핑 전문 교육기관 에스알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nh@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