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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존 오너들 오열각"...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N라인 디자인 유출

  • 기사입력 2023.02.24 00:09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쏘나타 부분변경, 광고 촬영 모습 포착
- 수평 주간주행등으로 '현대 룩' 탈바꿈
- 파워트레인 현행 유지, 3월 말 공개 예정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실제 모습이 국내외 SNS와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해당 모델은 광고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상도나 스파이샷이 아닌 실제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양한 예상도로 예고된 디자인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던 현행 모델과 비교해 확실히 파격적인 변화다.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사진 포착이 멀리서 이루어진데다 흔들려서 디테일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전면부의 경우 수평형 주간주행등과 분할형 헤드램프로 그랜저, 코나와 유사한 '현대 룩'을 구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릴은 사다리꼴 모양으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며 안정감을 부여한다. 레드 컬러와 스포티한 범퍼 디자인에서 N라인 모델임을 추측해볼 수 있다.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테일램프는 아반떼처럼 좌우를 길게 이어 양 끝에서 위아래로 뻗어나가는 형태다.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현대차 'H'자 로고를 형성화한 디자인이다. 빛이 반사되어 자세하게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테일램프에 유광 검정 포인트를 추가해 뒤쪽에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리드 끝단을 돌출시킨 리어스포일러도 N라인 모델의 특징이다.

▲현대 코나 실내 (사진=현대차)
▲현대 코나 실내 (사진=현대차)

실내는 코나와 유사한 구성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플한 형태의 스티어링 휠 뒤쪽으로 칼럼식 기어 레버를 적용한다. 계기반과 터치스크린이 길게 이어진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동시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5 터보 N라인 구성으로 현행 모델과 차이는 없다. 3월 말 공개 예정.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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