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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보다 더 멋지네".. 유벤투스 제압한 나폴리 김민재, 기아 모닝 보다 작은 '이 차' 얼마야?

  • 기사입력 2023.04.25 07:47
  • 기자명 고은별 기자

[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민재의 차량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김민재(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김민재(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나폴리의 김민재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리그 원정 경기에서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현재 SSC 나폴리에서 맹활중인 김민재는 2017년 1월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에서 선수로 시작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이런 그의 차량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다소 충격적인 모습에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에 ‘나폴리 훈련장에서 사인 싹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튜버는 김민재의 팬으로 나폴리 경기를 관람한 뒤 그를 보기 위해 훈련장으로 향했다.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김민재는 구단 직원에게 한국인 팬이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왔다는 소식에 훈련이 끝났음에도 이들을 기다렸다. 이후 팬과 만나게 된 김민재는 운전석에 앉아 친근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유니폼에 사인을 해줬다.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이후 사진 촬영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김민재는 “차에서 내려서 찍을게요”라며 제안했는데, 한눈에 봐도 버거워 보이는 아담한 차량에 눈길이 멈췄다.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김민재(사진=유튜브 채널 '코멧킴[축나잇]')

키 190cm의 뛰어난 피지컬로 ‘철기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는 자신의 몸과 상반되는 경차를 타고 있어 다소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재가 탑승한 차량은 벤츠의 경차 브랜드 ‘스마트’에서 만든 2인숭 초소형 자동차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재 선수 피지컬에 비해 차가 너무 귀엽다”, “차가 너무 극단적으로 작은 거 아니냐”, “차가 민재를 타고 다니네”, “진심 몸통박치기 하면 차 넘어가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한편,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06점을 줬다. 선발 11명 중 5번째로 중간 정도 평가를 받은 김민재는 이날 상대 공격을 세 번 걷어내 팀 내 최다를 기록했고 패스도 87회 시도해 팀 내 최다였다.

나폴리는 29일 리그 14위 팀인 살레르니타나와 경기를 치른다.

keb@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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