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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유튜버의 수익은 얼마?"... 이해인이 피아노 칠 때, 구독자들은 뭐하나 봤더니

  • 기사입력 2023.04.25 17:26
  • 기자명 고은별 기자

[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현재 활동명 임이지)이 자신의 노출 콘텐츠에 대해 “노출증이 아닌 예술”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이해인, 귀보다 눈이 즐거운 피아노 연주|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이해인이 등장했다. 지난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해 tvN ‘재밌는 TV롤러코스터’에 출연해 ‘롤러코스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이해인은 1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지Leezy’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그녀는 노출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노출 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 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사람들은 피아노를 정장이나 드레스 갖춰 입고 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꼭 그렇게 답답하게 할 필요가 뭐가 있냐. ‘난 나만의 길을 가겠다’싶어 얇은 원피스를 입었더니 조회수가 엄청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이어 “조금 더 강한 도전을 해볼까 하다가 이렇게 됐다. 하지만 노출이 포커스 인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노출 콘텐츠 시도에 대한 부작용이 있냐”라는 질문에 이해인은 “남자 팬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라고 말해 당황케 했다.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유튜버 이해인(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또한 이해인은 “노출하는 건 창피하지 않다.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창피하다”라며 “각자의 장점이 있고 어필하고 싶은 게 있는데 저는 영리하게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노출한다고 해도 음악이 좋지 않으면 100만 구독자를 달성할 수 있겠나. 저는 그게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그러면서 “노출증이 아니라 예술이다. 하나의 그림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멘탈이 그렇게 강해 보이진 않는데 어느 정도 이겨낸 게 너무 대단해 보인다.”, “굉장히 자존감 높고 멋지다”, “유튜브 초창기 할 때부터 영상으로 봤는데 진짜 열심히 하는 거 같아 많이 배운다 파이팅이다”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해인, 귀보다 눈이 즐거운 피아노 연주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8

keb@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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