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일차가 더 싸네"..7인승 티구안, 싼타페와 같은 4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

- 폭스바겐코리아, 4월 특별 프로모션
- 4천만원대 싼타페 가격대 구매 가능
- 티구안 올스페이스, 3열 7인승 SUV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싼타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인구 증가로 7인승 수입 SUV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4천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월 납입금 19만원대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4천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과 금리, 할부금액 부담을 낮춘 금융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할인 프로모션의 경우 4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1% 할인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이 적용되면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리미엄 모델을 약 45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는 무이자 할부금융, 월 납입금 19만원대 등의 금융 프로모션도 이용할 수 있다. 선납금 38%에 해당하는 1,827만8,959원을 먼저 낸 뒤 36개월간 월 납입금 19만9900원(금리 3.99%)을 납입하는 조건이다. 금리 부담을 낮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혜택들이 폭넓게 제공된다.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신차 고객 인도일로부터 1년, 1회당 최대 50만원씩 총 5회 지급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도 무상 장착해준다.

한편, 이번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 실내를 갖춘 7인승 SUV로,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3열은 활용 목적에 따라 폴딩해 더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다. 미폴딩 시에는 7인승 SUV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