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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실물 포스 무엇??"... 렉스턴 스포츠 쿨멘 출시, 디테일한 실사 大방출!

  • 기사입력 2023.05.03 13:08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3일 출시했다.

렉스턴 스포츠(이하생략, 렉스턴 스포츠 칸 포함) 쿨멘은 기존에 판매해왔던 렉스턴 스포츠와 달리 고급형으로 운영되는 모델이다. 즉, 현대자동차 스타리아를 승합형 모델인 투어러와 고급형 모델인 라운지를 별도의 디자인으로 판매하는 것과 같은 셈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따라서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는 일반 모델과 쿨멘을 포함해서 총 11개의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은 렉스턴 스포츠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로 산의 최고봉 및 정상, 전성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일과 휴식의 조화를 통해 꿈꾸던 일상을 실현시켜 주는 차량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새롭게 투입된 쿨멘의 전면부는 대담한 가로 리브가 돋보이는 옥타곤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수평의 대비를 활용한 분리된 범퍼는 강인하고 당당하게 표현됐다. 또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가로 수평형의 슬림한 LED Fog&Cornering 램프는 순차점멸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 시그널 램프와 함께 차별화된 이미지와 실용성을 구현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측면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5스포크 형태의 휠이 적용되는데, 17인치부터 20인치 스퍼터링 휠까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특히 오프로드 패키지를 통해 올 터레인 타이어와 인치업, 언더커버, 롤바 등을 선택하면 강인한 스타일링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후면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1차 페이스리프트에서 고급스러운 변화를 추구했기 때문인지, 쿨멘에서는 별다른 시도를 하지 않았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그래도 실내는 풀체인지 수준의 변화를 이뤄냈다. 외관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변화다. 렉스턴 뉴 아레나 실내 인테리어 콘셉트를 함께 공유해서 수평형 구조가 적용되고, 운전자에게는 더 넓은 개방감과 시야각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또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들은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는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터치식을 적용하여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터치식 버튼들은 현장이나 업무용으로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겠지만, 승용이나 레저용으로 활용 시에는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인테리어와 카키 인테리어 2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에 따라 인조 가죽 시트 및 인체공학을 기본으로 심미감을 갖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총 5가지 시트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앰비언트 무드 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2가지 컬러를 통해 오늘의 기분에 따른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쿨멘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3,478만 원 △노블레스 3,831만 원이며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 원 △노블레스 4,046만 원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사실상 300~400만 원 정도는 추가된다고 보는 게 맞다. 하지만 기존 모델은 여전히 2,827만 원부터 시작해 가성비 모델로 판매된다. 

bbongs142@autotribune.co.kr

 

<추가 사진>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사진=오토트리뷴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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