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 서스펜션 장착, 승차감 우수
- 넓은 벙커로 더욱 쾌적한 휴식가능

[오토트리뷴=황병민 기자] 2023 코리아 캠핑카쇼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을 기반으로 전개 중인 예스알브이의 제우스 670K를 전시했다.

제우스 670K는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승차감이 일반 승용차와 비슷하다. 대부분 캠핑카들은 특성상 쏠림 현상과 소음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제우스 670K는 높이센서로부터 차고 높이의 변화를 감지하고, 솔레노이드 밸브를 제어해 일정한 차고 높이를 자동으로 제어해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취침 시에도 벙커 공간이 넓어 성인 남성이 벙커에서 고개를 들어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아 더욱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벙커에는 바닥난방이 적용되어 추운 날씨에도 사용하기 좋다.

가구는 멜라민 소재의 가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으로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주방에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싱크대와 동일한 조건의 제품을 이용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228리터 강화유리 냉장고는 캠핑카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냉장·냉동고로 넉넉한 용량으로 풍족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추가 옵션을 통해 위성수신기, 자전거 캐리어, 언더코팅, 태양광발전기, 슬라이딩 테이블 등 입맛에 맞는 다양한 사양들을 추가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대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카 내부에 사용하는 쇼파, 온수 매트, 벙커의 원단은 물론 싱크대의 상판 무늬, 장판과 벽지 색깔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hbm@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