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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No! 진짜 모터홈 등장"...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2023 캠핑카쇼]

  • 기사입력 2023.06.15 16:58
  • 기자명 황병민 기자

- 캠핑카 명가 제일모빌의 시그니처 차량
- 고급 요트에서 쓰이는 슬라이드 도어 사용

[오토트리뷴=황병민 기자] 제일모빌이 2023 캠핑카쇼에서 데일리샤시 기반의 아씨에 에비뉴 915가 화제가 됐다.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내부 이미지 (사진=오토트리뷴)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내부 이미지 (사진=오토트리뷴)

아씨에 에비뉴는 제일모빌의 시그니처 차량으로 그중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됐다. 아씨에 에비뉴 915는 8단 자동 미션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측면 바람으로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측풍 어시스트까지 장착되어 있다. 운전석과 동승석에 자신에 맞는 텐션을 줘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하다.

외관은 결로방지를 위해 오동나무를 이용해 특수 제작한 후 보강했으며 판넬은 37mm 결로방지 판넬 구조로 제작했다. 내부 및 외부 벽은 단열의 최적 설계로 안정성이 강화되었고 가벼운 무게와 최적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외관 (사진=오토트리뷴)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외관 (사진=오토트리뷴)

아씨에 에비뉴의 난방 시스템은 차량 실내 공간 전체에 공기가 위아래로 순환이 되는 원리로 되어있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따뜻한 공기는 벽과 천정을 타고 다시 실내로 순환이 되며 차량 내부 전체에 퍼지게 된다.

또한 유럽 스타일로 복층구조로 제작해 하단에는 동파이프, 온수탱크, 난방시스템 등을 넣어 깔끔한 마감 처리에 신경을 썼다. 후면부에는 전기 스쿠터가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큰 대형 적재함이 있으며 전기 장치를 한 번에 컨트롤하는 전원 장치가 한곳에 모여있어 관리하기 편하다.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화장실 이미지 (사진=오토트리뷴)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화장실 이미지 (사진=오토트리뷴)

벙커 침대 길이는 가로 2100mm, 세로 1500mm로 성인 2명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으며 팝업 벙커가 적용되어 있어 지나다니면서 방해를 받지 않는다. 변환 침대도 가로 2,065mm, 세로 1,850 mm로 넉넉한 크기를 자랑한다.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내부 이미지 (사진=오토트리뷴)
▲ 제일모빌 아씨에 에비뉴 915 내부 이미지 (사진=오토트리뷴)

내부 슬라이드 도어는 고급 요트에서 쓰이는 스웨덴 옴마르사의 도어가 사용되어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내부 가구는 데코 피니시 호일은 우드 질감을 3D로 표현해 더욱 고급스럽고 자연스럽게 완성시킨다. 화이트, 다크, 클래식 3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하며 안티 스크래치 기능과 안티 박테리아 기능이 있어서 야외에서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편리함을 준다.

hb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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