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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1만여 대"... 벤츠부터 현대까지, 제작결함이 발견된 주요 차종은?

  • 기사입력 2023.08.31 18:07
  • 기자명 전우주 기자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213,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 벤츠 E350 4Matic 익스클루시브 (사진=벤츠)
▲ 벤츠 E350 4Matic 익스클루시브 (사진=벤츠)

벤츠 13개 차종 5,349대는 후방 근거리 레이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리콜 해당 차량은 ▲E220d 4MATIC ▲E 250 ▲E300e 4MATIC ▲E450 4MATIC ▲AMG E53 4MATIC+ ▲E350 4MATIC ▲E450 4MATIC Coupe ▲AMG E53 4MATIC+ Coupe ▲E450 4MATIC Convertible ▲CLS300d 4MATIC ▲AMG CLS450 4MATIC ▲AMG GT 43 4MATIC+다.

▲포르쉐 카이엔(사진=포르쉐)
▲포르쉐 카이엔(사진=포르쉐)

포르쉐 카이엔 1,054대(2023년 3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작된 차량)는 주차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처음 적용된 4세대 투싼(사진=View H)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처음 적용된 4세대 투싼(사진=View H)

현대자동차 투싼 15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8월 31일부터, 팰리세이드, 쏘나타, 1세대 코나, 2세대 코나 등 4개 차종 20,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더 뉴 아반떼(사진=현대자동차)
▲현대 더 뉴 아반떼(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HEV 19,755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9월 11일부터, 유니버스 271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9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2024 셀토스(사진=기아)
▲2024 셀토스(사진=기아)

기아자동차 셀토스 2,782대는 전동식 트렁크 지지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8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있으며, K5 4,881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그랜버드 33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 9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 CLS 부분변경의 주행 모습(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CLS 부분변경의 주행 모습(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www.car.go.kr)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각 제조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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