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로또 당첨보다 훨씬 좋아"... 슈퍼주니어 이특, 부동산 투자 성공하며 얻은 시세 차익은 얼마?

  • 기사입력 2024.03.29 08:50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특 (사진= 이특 SNS, 네이버 지도)
▲이특 (사진= 이특 SNS, 네이버 지도)

지난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주,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특 씨가 부동산 전문가로 소문이 났다"고 언급했다.

이특은 "5년 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다"며 "밤 녹화가 끝나면 발품 팔아 매물 관찰을 하며 주변 상권과 건물 방향 등을 디테일하게 공부했다"고 답했다. 이어 영상에서는 이특이 배우 김지훈과 함께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초저가 매입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지훈의 부동산 재테크 성공이 화제가 된 반면 이특의 소식은 소문이 덜 난 것에 대해 "언론에 안 난 건 언론을 막은 거냐"고 묻자 이특은 "(제가) 그 정도로 유명하지 않아 안 났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당시 어머니의 권유로 성수동 아파트를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스타 출연진 (사진= MBC)
▲라디오 스타 출연진 (사진= MBC)

이특이 "동해와 은혁, 김희철에게도 해당 매물을 소개했다"고 말하자 김희철은 "'1년만 버티자'라는 이특의 만류에도 입주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두 달 만에 해당 아파트를 팔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 팔았으면 어떻게 됐느냐"는 질문에 이특은 "(현재) 두 배 이상 오른 상황"이라며 "떡상했다"고 답했다.

앞서 배우 김지훈은 성수동 트리마제를 1억 5,000만 원에 최초 분양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트리마제의 시세는 126.66㎡(38평) 기준 약 38억 원에서 43억 원을 호가한다. 김지훈을 비롯한 이특이 매입한 성수동 트리마제에는 BTS 멤버, 김재중, 써니 등 유명 연예인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졌다.

▲트리마제 아파트 (사진= 네이버 지도)
▲트리마제 아파트 (사진= 네이버 지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이 귀인이네", "로또 당첨보다 더 좋다", "이특 부동산 투자 대박", "김지훈도 이특도 너무 부럽다", "저런 매물 발견하는 능력은 어디서 나는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yms@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