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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08:2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업계에 따르면 기아 카니발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카니발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친환경차 영역까지 확장된다.기아는 지난 2020년 완전변경된 4세대 카니발을 출시했다. 2010년대 후반부터 국산차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많은 소비자들은 4세대 카니발에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4세대 카니발은 3세대와 동일한 구성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4세대 카니발의 경우 친환경 파워트레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현대기아차 그룹의 3세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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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07:3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10월 21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던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레인지로버의 디자인이 정식 공개를 앞두고 유출됐다.전면은 현행 레인지 로버의 헤드램프와 그릴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할 정도로 비슷하다. 대신 조금 더 날카롭게 다듬고 그릴의 크롬 띠의 굵기를 키우는 등 현행 모델보다 무게감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입체감을 없애고 덩어리감을 강조해 내연기관이 적용된 모델이지만 전기차처럼 보이도록 했다.측면은 디테일에 신경 썼다. 1열 도어에 적용된 가니시의 패턴을 바꿔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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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09:3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월 21일 GMC 시에라 1500(이하 시에라)의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시에라는 쉐보레 실버라도의 형제 모델이지만 실내외 디자인이 다르고 세부 구성이 달라 미국에서는 실버라도보다 윗급 모델로 평가받는다.라디에이터 그릴은 여전히 크롬을 사용하면서 입체감이 더욱 강조되고, 헤드램프는 LED 램프 부근에서 끊어졌던 주간주행등을 길고 날카롭게 마무리했다. LED 안개등의 적용 위치는 변경됐다. 그러나 범퍼의 전반적인 마무리는 기존과 유사하다.픽업트럭 특성상 측면의 디자인은 완벽하게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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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8:2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0월 13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플래그십 EQS가 환경부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에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차량은 EQS 450+이다. EQS450+는 107.8kWh 배터리가 탑재돼 WLTP 기준 784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200kW 직류용 DC 급속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충전 15분 만에 WLTP 기준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그러나 유럽 인증의 WLTP 보다 국내 인증 기준이 까다로워 WLTP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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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8:2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 9월 1,259대를 판매해 올해 누적 판매량 1만 1,193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볼보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덕분에 3분기 만에 볼보는 1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통 강호로 통했던 브랜드 중 하나인 아우디의 판매량을 앞질렀다.볼보의 성공 비결로는 남다른 안전 철학이 손꼽힌다. 볼보는 다른 제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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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08:3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 합작법인을 세운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1월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마세라티 등이 포함된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와 푸조, 시트로엥 등이 포함됨 푸조시트로엥그룹(PSA)가 합병해 탄생했으며, 단숨에 미국 완성차 그룹 3위에 올랐다.지난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의 주요 내용은 북미지역에서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합작법인을 세우는 것이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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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08:3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4일 포드 레인저 완전변경 모델이 태국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착됐다. 레인저 완전변경 모델은 전면부 모습이 크게 달라져 F150과 비슷한 분위기로 변경된다. 헤드램프는 ‘ㄷ’ 모양으로 변경되고 주간주행등 역시 ‘ㄷ’모양으로 일체감을 강조한다. 커다란 그릴은 헤드램프 사이에 위치해 전폭을 강조하며 동시에 무게감까지 실어준다.테일램프는 단순한 현행 모델과 다르게 굴곡이 가미된 디자인 적용되며 LED를 사용해 고급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레인저 완전변경 모델은 포드 브롱코와 동일한 2.3리터 가솔린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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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7: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포드 익스플로러의 부분변경 모델이 중국에서 앞서 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홈은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의 세부적인 디테일 정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토홈은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의 변경될 세부적인 디테일뿐만 아니라 이 밖에 다양한 정보도 미국보다 먼저 공개했다. 오토홈에 따르면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은 패턴이 다르고 현행 모델보다 크기가 축소된 세 가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될 것이라고 했다.헤드램프는 현행 모델과 동일하지만 블랙 베젤이 적용돼 전면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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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7: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7월 르노는 미국의 수소 연료전지 생산 회사인 플러그 파워와 하이비아(HYVIA) 합작사를 설립했다. 또한 하이비아를 통해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경형 상용차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하이비아 설립 약 4개월 만인 지난 10월 16일 하이비아는 르노 마스터 밴 기반의 첫 시제작 차량인 르노 마스터 밴 H2-TECH를 선보였다. 외관은 기존 르노 마스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신 지붕이 기존 르노 마스터 밴보다 높아졌다. 원통형 수소 탱크가 차량 지붕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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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7:5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8일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볼보가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틀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컨슈머인사이트는 1년 내 새 차 구입자에게 자동차를 구매하며 느낀 외관 디자인, 실내 디자인, 주행성능, 공조장치, 안전성, 실내 공간 및 수납, 시트, 비용대비가치, AV 시스템, 첨단 기능 및 장치 등 10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매년 7월 10만 명을 대상으로 기획 조사하고 있다.국산차 상품성 만족도는 10개 항목 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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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7:5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자동차 출고에도 큰 문제가 생겼다. 특히 국산차들의 경우 올해 유난히 기존 인기 차종들의 완전변경 모델들의 출시가 이어져 출고 적체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올해 하반기 신차 출시가 주를 이루며 국산차 점유율을 크게 올리고 있는 기아로써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출고 적체 현상이 반가울 리 없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 10월 현재 계약에 돌입하면 약 11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당장 계약하더라도 1년 가까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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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7:4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새 차 구입 후 약 1년과 3년이 지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에 대하 조사한 후 100대 당 문제점 수(PPH)를 산출해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PPH는 숫자가 작을수록 문제점 수가 적은 것으로, 품질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입 1년 이내 신차의 초기품질 평가에서 국산 브랜드는 현대자동차, 수입 브랜드는 렉서스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평균 3년 사용한 차를 대상으로 한 내구품질 평가에서는 국산 브랜드는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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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8:5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자동차 서비스 고객만족도에서 국내 완성차 3사, 수입차는 일본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고 1일 밝혔다.또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국산차가 처음으로 수입차를 앞질렀고, 사후서비스 만족도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근소한 차이로 따라 붙으며 처음으로 800점(1000점 만점)대를 돌파했다.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 명을 대상으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는 지난 1년 새 차 구입자와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각각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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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6:3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전 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중에도 국내 경차의 양강 체제를 유지했던 기아 모닝과 레이는 출고 적체 현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모닝과 레이는 주문 시 트림과 옵션에 상관없이 약 6~7주 정도의 대기 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차량 계약 이후 소비자가 차량을 받기까지 걸리는 통상적인 대기 기간으로, 대부분의 차량이 출고 적체 현상을 겪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현재 경차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이의 경우 2011년 출시돼 연식변경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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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6:0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이 2021년 3분기 인기 중고차를 발표했다. 엔카닷컴은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1년 3분기에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차량을 기준으로 인기순위를 만들었다.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등록대수 상위 20개 차종 중 1위를 차지한 모델은 현대 5세대 그랜저였다. 5세대 그랜저는 앞서 2017년부터 2019년에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던 모델이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모델은 6세대 그랜저다. 3위는 3세대 카니발이 차지했다.최근 몇 년간 국산 SUV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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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6:4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재 국산 SUV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기아 스포티지는 높은 인기로 인해 계약 후 출고까지 최대 9개월에 달하는 출고 적체 현상을 겪고 있다. 디젤 모델은 4개월 내외로 비교적 빠른 출고가 가능하지만, 소비자들의 선택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월 20일 출시된 스포티지는 신차효과로 인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티지가 출시된 7월 첫 달에는 불과 12일 만에 3,079대를 판매해 SUV 전체 판매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후 8월과 9월은 각각 6,571대와 4,386대를 판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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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1:0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11일 원형 스티어링 휠 대신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접고 부피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는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앞뒤로 최대 25cm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미래 모빌리티 차량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스티어링 휠을 접을 경우 더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운전석 시트 등의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되면 실내는 탑승자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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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0:1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현대 스타리아 기반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인 킨더를 출시했다. 킨더는 3.5리터 LPi 엔진을 탑재한 스타리아 투어러 모던을 기반으로 제작며,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경광등이 장착돼 승차부터 하차까지 매 순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트림은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로 구성됐다. 11인승 모델의 경우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15인승은 전 좌석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높이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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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08:0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 최대 모터쇼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지난 8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밝혔다.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됐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의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가속화,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고, 내연기관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모빌리티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자율주행, IT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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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07: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10월은 평소와 다르게 국내 5대 완성차 회사들의 신차 프로모션 혜택이 크게 줄어들었다. 각 제조사들은 판매가 부진한 악성 재고차 위주의 할인과 초저리 할부, 옵션 무상 장착 등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2021년 5월 이전 생산된 스타리아의 경우 10% 할인을 내걸었다. 만약 4,048만 원의 스타리아 라운지 인스퍼레이션 차량이 남아있다면 3,643만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스타리아 라운지 프레스티지 차량보다 싼 가격이다.이 밖에 쏘나타는 8월과 9월 생산분에 대하여 각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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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07:1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간 중단됐던 제네바모터쇼가 내년 2월 모터쇼까지 취소되며 3년 연속 개최가 무산됐다.앞서 제네바모터쇼측은 2022년에는 제네바모터쇼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코로나 19 및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부족 심화로 전반적인 상황이 모터쇼를 개최하기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를 선언했다. 이로써 제네바모터쇼는 3년째 개최가 무산됐다.모터쇼측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 업계 전반적인 문제들을 고려해 2022년 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