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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4:3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GM이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월 22일부터 생산되는 차량부터 당분간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기능을 삭제하기로 한가운데, 내년 2분기 이후부터는 삭제된 옵션도 유료로 추가해 줄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오토포리캐스트 솔루션(AutoForecast Solutions)은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천만 대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GM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고,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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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4:17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사전 공개했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지난달 27일 영국에서 세계 최초 공개 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신형 레인지로버의 전면은 한층 더 세련되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으로 뻗은 범퍼 하단 라인을 통해 모던 럭셔리를 완성했다. 주간주행등은 마치 크리스탈 같이 정교하게 빛나며, 디지털 LED 헤드램프는 조사 범위가 500m에 달한다. 또한 전면 레이더 및 주차센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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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4:1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반도체 부족 사태의 장기화로 수입차 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자동차 리스 전문업체 견적신(대표 오영관)에 따르면 BMW는 11월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 위주의 사양을 삭제하거나 옵션을 새롭게 구성한 신규 트림을 신설해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BMW는 대부분 라인업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삭제했다.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전동식 트렁크, 하이빔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이다. 일부 차량에 적용되던 BMW 레이저 라이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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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9:4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8일 현대차와 기아는 2021 LA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현대 세븐과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두 차량은 브랜드의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형제 모델이다.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차량의 제원은 유사하다.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회 충전으로 최대 482km 이상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E-GMP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350kW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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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9:46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컴팩스알브이 코리아가 스타리아 기반의 유로밴 홈을 이달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12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동아전람을 통해 대중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 스타리아 캠핑카 순정 모델 역시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어 전시된다. 오토렉스가 생산하는 스타리아 캠핑카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되는데, 장소가 일산 킨텍스로 동일하다. 게다가 서울모빌리티쇼 기간과 동아전람 기간이 겹친다.이에 따라 소비자들도 유로밴 홈과 스타리아 캠핑카 순정형 모델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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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9:27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볼보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콘셉트 리차지를 통해 볼보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제품 전략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브랜드 신념을 공개했다.볼보자동차는 콘셉트 리차지를 통해 차세대 신차 개발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브랜드가 전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취하게 될 조치를 보여준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에 지속 가능한 소재의 접목,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든 타이어 장착, 공기역학을 개선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 적용 등 자동차 자체를 통해 탄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고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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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8: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7일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전기차 새 차 구입자 729명을 대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전기차 브랜드를 세부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비교 항목으로는 외관 디자인, 모델 다양성, 실내디자인, 차량 공간설계, 모터 및 주행성능, 배터리 기술력, 첨단 기술 및 사양 등 7가지였다.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한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전기차는 테슬라였다. 테슬라는 응답자 중 48%의 선택을 받았으며, 7개의 평가항목 중 차량 공간설계를 제외한 6개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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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3: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쇼(전 서울모터쇼)가 오는 26일(금)부터 다음달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피했지만, 지난 행사인 2019 서울모터쇼 대비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쌍용차와 같은 완성차 브랜드가 대거 불참하며, 지난 행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완성차 브랜드 10곳만이 참여한다.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그룹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존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 위주의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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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3:3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 수입차는 볼보 XC9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캠핑, 골프 등 레저 열풍의 열기가 더욱 지펴진 가운데, 아웃도어 및 레저용 차량으로 희망하는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인기 SUV 및 RV 각각 후보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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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3:3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골든 스티어링 휠 (Golden Steering Wheel)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 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 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 (Bild am Sonntag) 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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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6:5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수입차 업계가 최근 반도체 부족 장기화로 인한 출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기능을 뺀 이른바, ‘마이너스 옵션’ 사양으로 차량을 출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장의 출고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상황이 더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등장하는 상황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LTE 통신 모듈을 제거한 채 출고하고 있으며, 이를 소비자들에게 고지하고 있다. LTE 통신 모듈이 제거된 차량은 커넥티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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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6:4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공개했다. 세븐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콘셉트카 세븐의 외관은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후드 전면부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헤드램프를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측면에 적용된 23인치 휠은 액티브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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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08:5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GM이 최근 열선 및 통풍 시트 삭제를 결정했다. 최근 GM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분기 순이익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생산되거나 판매되는 차종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오토포리캐스트 솔루션(AutoForecast Solutions)이 최근 발표한 자동차 업계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이 약 1천만 대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GM 역시 마찬가지로 이번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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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08:34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현재는 단종되어 찾아볼 수 없는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올드카가 지닌 향수와 감성, 희소가치로 인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근 중고 거래 열풍까지 더해지며 올드카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엔카닷컴 플랫폼 내 1980~1990년대 생산된 국산 및 수입차 중고차 등록 매물 현황을 분석했다.그 결과 국산차는 현대 갤로퍼, 수입차는 벤츠 E 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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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7:0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한국 GM이 12일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미래 전략과 계획에 있어 한국 사업장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GM의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는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등 각 사업장의 최고위 임원들의 발표로 진행됐다.우선 스티브 키퍼 GMI 사장은 GM 글로벌 성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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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3:4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BMW가 M만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춘 고성능 모델인 X3 M 컴페티션과 X4 M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신형 X3 M 컴페티션과 X4 M 컴페티션은 이달 초 BMW가 국내에 출시한 X3와 X4 부분변경의 고성능 모델이다.두 차량에는 고성능 M 모델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차체 앞면에는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BMW 레이저라이트, M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 그리고 수직 형태의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뒷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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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2:06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써밋알브이가 15일, 최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천장 강도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천장 강도 테스트는 차량 전복을 가정해서 2,270kg 중량을 천장 위에서 눌러 내린다. 차량은 2,270kg의 하중을 버텨내야 하는 셈이다.테스트에서 천장은 227mm까지 눌려도 합격이지만, 써밋알브이의 아크로 S는 56mm가 눌리는 것에 그쳐 무난히 통과했다. 제조사에 따르면 56mm 중에서도 10mm는 접합부가 눌린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약 40mm 정도가 눌렸다.그러나 써밋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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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0:34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에서 스타리아 캠핑카를 공개할 전망이다.현대 스타리아 캠핑카는 현대자동차와 오토렉스가 함께 개발하고, 오토렉스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팝업 루프가 적용된 차박형 캠핑카다. 이번에 공개되는 캠핑카는 4인승으로 제작되며, 전동 팝업 루프 및 전동 시트 등이 적용된다.업계에 따르면 스타리아 캠핑카는 투어러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11인승 투어러로 제작해야 가격을 맞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가격은 8천만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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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23:51
[오토트리뷴(하남)=기노현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일대에서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짧은 시승이었지만,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고속도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했고, GV60의 특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행사 주차장에서 마주한 GV60은 날렵한 헤드램프와 고성능 모델의 이미지가 강조된 전용 크레스트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인 쿼드램프는 별도의 방향지시등 적용 없이 2Way로 작동하는 방식을 사용해 하이테크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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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23: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0일 오전 서울시에서 지난해보다 30일 빠른 공식 첫 눈이 관측되며,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기상청은 찬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주 후반에는 중부지방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겨울철 낮은 기온은 사람의 몸을 움츠러들게 하고, 지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중요하다.타이어 내부를 채우고 있는 공기는 온도에 따라 부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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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09: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Kia Sustainability Movement(기아 서스테인어빌리티 무브먼트)’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비전발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다.궁극적으로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적극적인 상쇄 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은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패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제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