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오메가 시계 행사에서 착용한 시계와 드레스의 가격이 비교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시계 브랜드 ‘OMEGA’ 엠버서더로서 홍콩의 새로운 부티크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파티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메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소희는 손목시계를 빛내주는 동시에 한소희의 유니크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파티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착용한 두 벌의 드레스 중 첫 번째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GAUGE 81’의 ‘Valmiera One Shoulder Draped Dress’으로 언발란스한 오프숄더와 드레이핑 디테일의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73만 원에 판매 중이다.
한소희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올블랙 룩에 아찔한 플랫폼 힐로 포인트를 더했다. 착용한 구두는 ‘CHARLES & KEITH’의 ‘Guinevere Patent Platform Pumps – Black Patent’ 제품으로 약 10만 원이다.
한소희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대신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시계를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OMEGA’의 ‘컨스텔레이션 34mm 세드나ᵀᴹ 골드 및 레더 스트랩' 옵션이다.
해당 시계는 오메가만의 강력한 로즈 골드 합금 세드나ᵀᴹ,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베젤과 어울리는 진한 버건디 컬러를 조합해 더욱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몰 세컨즈 라인 제품이다. 가격은 국내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 기준 3,760만 원이다.
이날 행사 에프터 파티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페이우’ 의 ‘Muse Sheered Dress’ 제품이다. 누드톤의 튤소재와 셔링 디테일이 돋보인다. 가격은 약 36만 원으로 판매 중이다.
에프터 파티 드레스와 함께 착용한 시계는 역시 오메가의 ‘드 빌 미니 트레저’ 제품으로 문샤인™ 골드의 모던하면서 세련미가 돋보이는 미니 트레져로 선보인 제품이다.
크라운에는 레드 컬러의 리퀴드 세라믹 플라워로 둘러싸인 싱글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18캐럿 문샤인™ 골드 소재의 돔형 다이얼에는 다이아몬드 폴리싱 처리된 핸즈와 엠보싱 처리된 로마 숫자 인덱스와 대비를 이루는 실크 패턴이 돋보인다. 해당 제품은 3,520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서 착용한 착장과 시계의 가격은 합계 약 7,400만 원이다.
한편, 오는 22일 박서준과 한서희는 함께 주연을 맡아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 크리처’ 시즌 1이 공개된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을 배경으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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