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왜 좋은지 모르겠죠"... 1,500만 원 할인으로 가성비 챙긴 국산 전기차는?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의 가격은 5,272만 원부터 시작하고, 2월 한 달간 최대 16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1,409만 원까지 포함하면 1,5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아이오닉 5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 차량이다. 전기차 전기차 서브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차량이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 사용한 전기차다.

E-GMP의 사용으로 넓은 실내 공간,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 셀, 초고속 충전 시스템, V2L 등의 이점을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가진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독자 생산 모델 '포니'의 디자인을 오마쥬 해서 디자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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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만 원부터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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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는 출고 시 친환경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 기준으로 '아이오닉 5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9인치' 출고 시 국가 보조금 67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179만 원을 더해 최대 849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각 지자체 상황과 구입하는 차의 트림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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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560만 원 혜택받을 수 있는 기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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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출고 고객에게 '전동차 충전 지원'으로 최대 160만 원에 달하는 충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80만 원,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 프로모션 40만 원, 현대자동차 신차 할부/임대 프로모션 4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가로 ▲EV 세일 페스타로 320만 원 ▲EV 세일 페스타 추가 보조금 80만 원을 더해 최대 4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보조금은 구입하는 차의 트림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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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원 할인 가능한 2월 타겟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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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타겟 조건으로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30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200만 굿 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현대차 가족 사랑 프로모션으로 3%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의 4촌 이내 친인척 ▲현대자동차 판매 대리점 인원의 4촌 이내 친인척 ▲계열사 / 관계사 / 협력사 본인 및 4촌 이내 친인척에 해당할 경우 가능하다.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19인치' 기준 158만 1,600원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