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대로 풀옵션급 구성?"... 중고 싼타페, 역대급 감가로 신차급 인기 돌아오나?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월 1,458대가 거래된 '4세대 초기형 싼타페 TM' (이하 싼타페 TM)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4년 1월 기준 현대자동차 '싼타페 TM'(2018년식 ~ 2020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898만 원부터 3,502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싼타페 TM' 중 넓은 가격대를 보인 모델은 디젤 모델, 화이트 모델이다. 또한, 중고 싼타페 중 '싼타페 TM'은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됐다. 30대 남성이 가장 많이 구입했으며, 2019년식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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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별 가격대
최저 1,433만 원부터 최대 3,6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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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m ~ 1만km대 '싼타페 TM'은 1,946만 원부터 3,610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1,433만 원 부터 2,66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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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별 가격대
넓게 분포된 가격대→가솔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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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은 가솔린 모델, 디젤 모델 두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됐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2,074만 원 ~ 3,458만 원 ▲디젤 모델 1,898만 원 ~ 3,502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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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넓은 가격대를 보이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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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은 출시 당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화이트 2,057만 원 ~ 3,502만 원 ▲블랙 1,988만 원 ~ 3,458만 원 ▲그레이 1,984만 원 ~ 3,412만 원 ▲실버 2,308만 원 ~ 2,966만 원대로 각각 색상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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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간 거래량 비교
중고 싼타페 중 거래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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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와 연식의 '싼타페'가 거래되고 있다. 10년 내 출시한 여러 싼타페 모델 중 1,458건이 거래되며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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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래량 비교
가장 높은 거래지역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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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은 경기도에서 한 달간 370건이 거래되며 지역별 거래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181건 ▲경상남도 118건 ▲경상북도 103건 ▲인천광역시 98건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1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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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ㆍ연령대 거래량 비교
30대 남성 285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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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을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3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21.2%인 285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50대 남성 244건 18.2% ▲40대 남성 218건 16.2%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매자는 50대 여성이 99건 7.4%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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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거래된 연식 비교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2019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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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초기형 '싼타페 TM'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판매했다.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싼타페 TM'을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9년식을 681건 46.7%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18년식 580건 33.0% ▲2020년식 197건 11.2%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