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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출시하라고 난리"... 인도 국민차, 스포티한 매력으로 대박 노리나?

  • 기사입력 2024.03.05 17:00
  • 기자명 박민철 기자

- 현대 크레타 부분변경된 N라인 공개
-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방영한 외관
- 1.5리터 4기통, 최고 출력 160마력

[오토트리뷴=박민철 기자] 현대차 인도 법인은 크레타 부분 변경된 N라인을 지난 1일 공개했다. N라인은 크레타 부분변경에 신설된 최상위 트림으로 N라인 엠블럼이 적용된다.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신형 크레타 N라인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수평형 LED 램프와 크기를 줄인 메쉬 타입 그릴,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행에 최적화된 섀시, 18인치 전용 휠, 사이드 스커트가 신형 크레타의 캐릭터라인이 잘 어우러져 N라인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후면부는 일자형 테일램프를 강조했다. 이는 새로 추가된 범퍼 하단 레드 컬러 포인트와 매치되어 N라인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LED 방향지시등과 후미등이 적용됐다.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실내의 핵심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까지 이어지는 디스플레이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또한 투톤 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도 적용됐다.

▲크레타 N라인(사진=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다. 1.5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5리터 CRDi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7단 DCT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60마력을 발휘한다.

한편, 크레타는 베뉴보다 소폭 큰 소형 SUV로 인도와 중국 등 일부 시장에만 판매되고 있다. 인도에서만 1세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90만 대를 기록하고 있다.

pmc@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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