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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럴 줄 알았어"... 성공한 이장우, 방송서 공개 안 했던 초호화 4층 대저택 공개에 '깜짝'

  • 기사입력 2024.03.19 16:40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솔로 가수이자 그룹 015B 출신 이장우가 방송에서 근황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장우 집 (사진=MBN '가보자GO')
▲이장우 집 (사진=MBN '가보자GO')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에서는 김용만, 김호증, 허경환이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MC들은 우연히 김호중과 인연이 있는 한 여성과 마주쳤다. 여성은 여성은 "제가 성명학자인데 김호중 사주를 푸는 방송에 출연한 적 있다"며 김호중과의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김호중은 "아리스(김호중 팬덤명) 누님인 줄 알았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김용만은 "우리가 사실 친구를 만들고 있다"며 "댁에 가신다고 하니 집에 같이 가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여성은 잠시 머뭇거리며 "남편이 되게 과거에 유명했던 분이다. 그래서 촬영을 거부할 수도 있다"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촬영 허락을 받았다.

▲이장우 집 (사진=MBN '가보자GO')
▲이장우 집 (사진=MBN '가보자GO')

여성의 집으로 초대된 MC들은 으리으리한 그녀의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성의 집은 JTBC 드라마 'SKY 캐슬' 촬영지로 나온 동네로 골프장을 낀 초호화 4층 대저택이었다.

해당 집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단독 타운하우스 '라센트라'로 91세대 규모의 대단지 골프빌리지다. 이 집은 공급면적 158.68㎡(48평), 전용면적 135.54㎡(41평)으로 지난해 10월 기준 매매가 8.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장우 집 (사진=MBN '가보자GO')
▲이장우 집 (사진=MBN '가보자GO')

여성의 남편은 90년대를 풍미한 한국 최초 프로듀서 그룹 015B 출신 이장우로 확인됐다. 집 구경을 하던 중 가족사진에 있는 여성의 남편을 발견한 김용만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흥분했다.

이후 골프를 치고 집에 돌아온 이장우는 갑작스러운 만남에 "김용만이 온다고 해서 왜 오나 했더니"라며 김용만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김용만은 골프장에 둘러 싸인 집을 보며 "진짜 천국에 살고 있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이 집에 살고 싶다고 하니 아내가 사줬다"라며 "우리 아내가 쏠 때는 제대로 쏜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그룹 051B 객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1995년 솔로 앨범 1집 타이틀곡 '훈련소로 가는 길' 발매 당시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골프 마니아로도 유명한 이장우는 아마추어 상위 1% 실력을 갖추고 있고 현재 프로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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