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회의원보다 이 분들"...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만남의 밑거름 된 이 장면

  • 기사입력 2024.03.25 11:35
  • 기자명 장은송 기자

평창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국민에 세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자리해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 휩싸이기도

[오토트리뷴=장은송 기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지효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금메달 획득 당시 했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윤성빈(사진=윤성빈 SNS)
▲윤성빈(사진=윤성빈 SNS)

윤성빈은 지난 2018년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4차 레이스에서50초02를 기록, 최종합계 3분20초55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4차 레이스 결승선을 통과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인 윤성빈은 곧바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윤성빈의 코치진도 한국 썰매 첫 메달 수확을 해낸 윤성빈을 향해 밝게 웃어보였다.

유명 인사들도 윤성빈의 축하를 위해 자리했는데 유승민 IOC 선수위원을 비롯,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그를 향해 축하인사를 했다. 

▲윤성빈(사진=윤성빈 SNS)
▲윤성빈(사진=윤성빈 SNS)

윤성빈은 박 의원을 제대로 보지 못한 듯 유승민 선수위원과 인사를 나눈 뒤 박 의원을 지나쳐 관람객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윤성빈은 "4차 시기까지 해서 금메달이 확정되면 국민 여러분, 팬들에게 큰절을 하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다. 금메달을 딴 기쁨과 국민을 향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커 박 의원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 의원은 당시 승인된 AD카드 없이 금지된 구역에 출입한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일명 '특혜 논란'에 휩싸인 것. 해당 구역은 선수 가족도 들어가지 못하는 곳으로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었다.

▲윤성빈(왼쪽), 트와이스 지효(사진=윤성빈 SNS, 지효 SNS)
▲윤성빈(왼쪽), 트와이스 지효(사진=윤성빈 SNS, 지효 SNS)

논란이 커지자 박 의원은 "응원을 가게 된 경위는 스켈레톤 경기가 잘 안 알려졌으니 응원해주면 어떻겠느냐는 권유에 의해 간 것"이라며 "본의 아니게 특혜로 비쳐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러운 마음이고, 저도 참 속상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 매체는 25일 윤성빈과 지효가 약 1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즐기고 집을 오가며 데이트 했다.

이에 대해 윤성빈 측과 지효 측 모두 소속사를 통해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jes@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