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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남이 될지 모르는데"...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결혼도 전에 2세 계획 돌입한 사연은?

  • 기사입력 2024.03.26 13:53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과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과 함께 2세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지민, 김준호 (사진=김지민 SNS)
▲김지민, 김준호 (사진=김지민 SNS)

김지민은 지난 25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을 만나 김준호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신점을 이야기하며 “가을에 결혼 운이 있고 애가 둘일 거라고 했다더라. 난 결혼한다면 4월에 하고 싶다. 따뜻한 게 좋다”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이후 세 사람의 합석한 김준호는 “지민이가 ‘나중에 결혼하면 아기는 가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말을 했다”며 조심스레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김지민은 “좀 외로웠다. 보라 언니가 임신하니까 혼자 외롭기도 하고 아기를 같이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준호, 황보라, 정이랑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 황보라, 정이랑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를 듣던 정이랑은 “선배님은(김준호) 정자를 은행에 좀 보관했냐”며 정자 냉동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7년 전에 넣어놨다. 은행에 넣어놨으니 (이자가) 좀 불지 않았을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장소로 이동한 김지민과 김준호는 결혼에 대해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준호는 “아기 때문에 그렇다”며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김지민은 “아이는 생각하지 마라 아이는 자연스럽게 생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호는 “올해나 내년에 합치게 되면 전세 내놓자. 아무튼 올해나 내년 안에는 결과가 나올 거다”라며 결혼 시점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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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만나기도 전에 정자 냉동 했었구나", "애를 진짜 갖고 싶나 봐", "결혼도 안 했는데 애부터 걱정하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과 자녀 계획 등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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