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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예쁘네"… 생일 맞이한 서동주, 자식만큼 소중한 반려동물 사랑에 유기견 입양 홍보까지?

  • 기사입력 2024.03.28 10:40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유기견 임시보호와 입양을 홍보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제발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글을 공유했다.

서동주가 공유한 게시글에는 펫샵으로 팔려가는 번식장 반려견들의 참혹한 과정이 담긴 만화가 게재돼 있다.

▲서동주가 게재한 게시물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가 게재한 게시물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는 평소 반려견들과의 근황을 자주 공개했으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고 여러 차례 홍보 해왔다.

앞서 서동주는 2019년 1월 “해시태그와 함께 웃는 강아지의 사진을 포스트 하면 포스트 한 개당 100g 사료가 후원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보호소 사료 후원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 계기로 서동주는 2021년 “이렇게 예쁜 강아지 본 적 있나요? 전 없는데”라는 글과 함께 #유기견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유기견 입양 홍보를 시작했다.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는 미국 유학시절부터 유기견을 입양해 반려견으로 키웠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갈 때도 ‘이동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이동봉사’는 해외 입양처를 찾은 유기견들을 위해 비행기 탑승을 돕는 봉사 활동이다. 이 과정에서 서동주는 국내에 귀국한 후 유기견 크림이를 임시 보호하며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힘썼고 결국 좋은 가족들을 찾아 크림이를 입양 보냈다.

▲서동주, 크림이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 크림이 (사진=서동주 SNS)

이와 같이 서동주는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임시보호를 실천하는 모습도 보여 많은 이들의 칭찬을 받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와요”, “진짜 반려동물을 너무 사랑하시네요”, “계속해서 유기견 입양 홍보 많이 해주세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수영복 브랜드 ‘문라잇선셋’을 론칭하고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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