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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이라 할 말이 없어"... 가수 이지혜, SNS 통해 나르샤에게 공개 사과한 이유가 뭐길래?

  • 기사입력 2024.03.28 10:27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이지혜와 나르샤가 부부 동반 꽃놀이 데이트를 즐겨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지혜, 나르샤 (사진=SBS '동상이몽2', 나르샤 SNS)
▲이지혜, 나르샤 (사진=SBS '동상이몽2', 나르샤 SNS)

지난 2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르샤 남편이 찍어준 나, 우리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와 나르샤는 노랗게 핀 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가벼운 아이보리 색상의 재킷에 롱 베이지 스커트를 매치해 화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나르샤 남편이 찍어준 이지혜 (사진=이지혜 SNS)
▲나르샤 남편이 찍어준 이지혜 (사진=이지혜 SNS)

나르샤의 남편이 찍어준 이지혜의 사진은 꽃나무와 이지혜의 비율이 적절한 구도를 형성했다.

반면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바지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보여준 나르샤는 이지혜 사진과는 달리 키가 작아 보이는 비율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의 사진은 이지혜의 남편이 촬영한 것으로 위에서 아래의 구도로 찍어 나르샤가 5등신으로 나오게 됐다.

이지혜는 해당 사진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 듯 SNS에 "미안하다 진짜...밥 살게"라는 글과 함께 사과를 건넸다. 이에 나르샤는 "김앤장 미팅하고 정식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 (사진=이지혜 SNS)
▲이지혜 남편이 찍어준 나르샤 (사진=이지혜 SNS)

사진을 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당황해하며 "아니 와니형부 무슨 일이야. 창원에서 내가 가르쳤는데!"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직접 나서서 "미안 ㅎㅎ"라고 사과했다.

이 외에도 채리나와 윤혜진은 "밥 사자 진짜", "아버님 엠지 감성인데 왜. 앞서 나가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이 정도면 땅을 찍은 거 맞죠?", "커피까지 사 언니...", "땅과 바닥과 흙을 사랑하시는 남편 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와 나르샤는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 2'에 함께 출연 중이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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