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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까지 잘해줘야지"…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잠재울만한 놀라운 근황 소식에 '깜짝'

  • 기사입력 2024.03.28 11:33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만취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사진=추자현 SNS)
▲추자현, 우효광 (사진=추자현 SNS)

지난 26일 대만 매체는 추자현이 만취 상태가 되어 남편 우효광에게 업힌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인들과의 술자리를 가지며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추자현이 만취하자 우효광이 추자현을 부축했다고 밝혔다.

차량으로 가던 중 비까지 오자 우효광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추자현에게 덮어주며 그녀를 등에 업고 차량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추자현은 웨이보를 통해 “여보 고생 많았어요. 평생 잘할게요”라며 우효광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고 우효광은 “괜찮아요. 당연히 그래야죠. 평생 업어드릴게요”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효광, 추자현 (사진=웨이보)
▲우효광, 추자현 (사진=웨이보)

앞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21년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우효광이 지인들과의 모임이 끝나고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모임 후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부인했고 추자현 역시 “영상 속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경솔한 행동을 저 또한 크게 질책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논란 이후 2년 만에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불륜설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에 대해 우효광은 “경솔한 행동이었던 것은 맞으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추자현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추자현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추자현 역시 “그 지인은 저랑도 친하다. 지인이 문자를 하며 차에 탑승하다 남편 무릎에 앉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그 찰나에 영상이 찍힌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추자현은 “하지만 그 행동을 한 건 맞으니까 남편에게 제대로 매 맞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불륜설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끈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생 아니 죽을 때 까지 잘해주세요", "보기 좋아서 다행입니다", "불륜설 잠재울만하네 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하며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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