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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리모로 낳았나"… 51세에 둘째 아들 출산했다는 소식 전한 유명 여배우는 누구?

  • 기사입력 2024.03.29 14:42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미국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51세의 나이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메론 디아즈 (사진=카메론 디아즈 SNS)
▲카메론 디아즈 (사진=카메론 디아즈 SNS)

지난 22일 카메론 디아즈와 남편 벤지 매든은 SNS를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우리는 아들 카디널 매든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축복 받은 기분이고 정말 행복하다’”고 전다.

카메론 디아즈는 “아이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어떤 사진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메론 디아즈 “아이는 정말 놀랍고 귀엽다. 여러분께도 사랑을 보내며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카메론 디아즈의 출산 소식 (사진=카메론 디아즈 SNS)
▲카메론 디아즈의 출산 소식 (사진=카메론 디아즈 SNS)

앞서 카메론 디아즈는 7살 연하의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 2015년에 결혼했으며 2020년 1월 대리모를 통해 딸 래딕스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22년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론과 벤지는 또 다른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며 대리모 옵션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둘째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51세에 아이 낳는 게 가능해?”, “이번에도 대리모 출산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카메론 디아즈는 이에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김민정 기자 (사진=KBS News)
▲김민정 기자 (사진=KBS News)

대리모 출산은 지병 등의 이유로 다른 여성을 통해 자신의 아이를 낳는 것을 뜻하며 미국 일부 주와 영국, 호주, 아일랜드, 덴마크 등은 대리모 출산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상업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를 금하고 있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카메론 디아즈는 할리우드에서도 탑 배우만 할 수 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이기도 하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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