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중해 북동풍이 온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디자인 공개

  • 기사입력 2022.03.23 14:11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22일 개최된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새 SUV 모델 그레칼레(Grecale)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전면(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전면(사진=마세라티)

그레칼레는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GT(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그레칼레 GT(사진=마세라티)

또한 넓은 공간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SUV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300마력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4기통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내년에는 마세라티 최초의 완전 전동화 SUV 버전인 400V 기술을 사용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그레칼레 모데나(사진=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최고 속도 285km/h, 제로백 3.8초로 운전자의 드라이빙과 주행에 있어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마세라티 엔진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몰입형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다차원 사운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측면(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측면(사진=마세라티)

한편, 그레칼레는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뜻으로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서 차량의 이름을 짓는 마세라티의 전통을 따랐다.
 
kyj@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