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적인 디자인, 언제 어디서나 감성캠핑
- 항공기용 실버 알루미늄 제작, 우주선같아

[오토트리뷴=황병민 기자] 블루버드 엔터프라이즈가 2023 코리아 캠핑카쇼에서 에리바의 투어링 530, 투어링 820, 에어스트림의 유로피언 251B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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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트림 유로피언 25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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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트림은 8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캠핑 트레일러 브랜드다. 유로피언 251B는 항공기용 실버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외관을 보면 마치 우주선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유로피언 251B는 에어스트림의 카라반 중에서도 유럽식 하이엔드 급으로 분류가 되는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쉬운 견인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중형급 카라반이다.

내부는 웜 베이지 톤과 우드톤의 가구 인테리어가 따뜻하면서 안정감을 주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들게한다.

전면에 위치한 테이블은 최대 4인 가족이 취침 가능한 침대 변환식 테이블이다. 4인 가족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기에 넉넉하고 테이블 상판을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전면으로 보이는 3개의 파노라마 창과 곳곳의 창문들은 개방감 또한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상단의 곳곳에 수납공간들이 숨어있어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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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바 투어링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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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클래식함을 유지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탄생한 에리바 투어링 530은 캠핑이나 여행을 한층 편리하고 감성적으로 만들어주는 카라반이다. 카라반의 특성상 짧은시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지인들과 보내는 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카라반의 장점이 돋보인다.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궂은 날씨나 어떤 장소에서도 감성캠핑을 완성해주는 역할도 한다.

에리바 투어링 530은 소형 카라반임에도 작지 않은 내부 공간으로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팝업 루프를 펼치면 실내 높이를 198cm까지 높일 수 있고 짐을 보관하기 용이한 후면 수납도어도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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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바 투어링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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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바는 독특한 외관과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에리바 투어링 820은 총중량 2,500kg인 투축 카라반이며 4인 취침에 최적화된 럭셔리한 카라반이다. 4인 취침까지 최적화 되었지만 실제로 1~2명이 추가되어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길이가 8,480mm로 커진 모습을 보인다. 알데 난방 시스템, 전동 아웃트리거, 최대사이즈 적재공간, 후면부 개방감 등이 돋보인다.

일반적인 카라반에 비해 총중량이 높은 편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곳곳의 부품들을 고화중에 적합한 제품들로 교체했다. 외부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알로이 휠, 특이한 이중창문 구조를 보이고 있다. 에리바는 각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각인된 플레이트가 있어 더욱 감성을 끌어올려준다.

hbm@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