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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만 외제차 한 대 값"... 김수현♥김지원, 시청자들 깜짝 놀라게 만든 럭셔리한 세트장 비용은?

  • 기사입력 2024.03.28 15:45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출연하는 화제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촬영 세트장을 직접 소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지원, 김수현 (사진=tvN)
▲김지원, 김수현 (사진=tvN)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백홍부부&곽동연과 함께하는 세트장 투어 대공개! No.1 재벌 퀸즈가의 모든 것을 탈탈 털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로 변신한 곽동연은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 '눈물의 여왕' 세트장 투어를 진행했다. 곽동연은 "세트장 내부와 외부를 보면 정말 깜짝 놀랄 것이다"라며 "세트 건축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 기술의 집약체가 바로 '눈물의 여왕' 세트장"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곽동연은 먼저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해당 세트장의 구조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은 다이닝룸과 거실, 2층은 침실로 구성되어 있다.

극 중 재벌3세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은 "1층에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 아름다운 가구들이 갖춰져 있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눈물의 여왕' 세트장 (사진=tvN)
▲'눈물의 여왕' 세트장 (사진=tvN)

김지원은 "주방에 있는 가전제품들도 전부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재벌가의 집'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곽동연은 "전문가의 자문이 있었다"라며 "침대를 기준으로 화장대쪽 가구 가격이 최소 1억 원, 반대쪽도 최소 1억 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수현은 "그래서 여긴 현우 방이 아닌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집 전체의 분위기와 가장 대비되는 백현우의 방은 홍해인의 방과는 반대로 차분하고 미니멀한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퀸즈그룹 법무이사'라는 직업에 어울리게 각종 법학 서적들이 방을 가득 채웠다.

세트장을 소개하던 곽동연이 김수현에게 "(백홍부부의) 세트장을 보니 현우와 해인이의 사이가 짐작 가는데 극 중에서 변화가 있겠냐?"고 질문하자 김수현은 "변화무쌍할 것"이라고 예고해 한층 더 기대감을 모았다.

▲홍해인과 백현우의 방 비교 (사진=tvN)
▲홍해인과 백현우의 방 비교 (사진=tvN)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건물인 줄 알았는데 세트장이라니 놀랍다", "집 인테리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함", "시청률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6회 시청률이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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